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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수묵 산수화 대표화가 류재춘, 나눔 문화 확산 위해 ‘홍보대사’로 나서

전통에 머물지 않고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한국 수묵화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류재춘 화가가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에서 열린 위촉식은 류재춘 화가와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본부장, 밀알복지재단 박흥재 경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류재춘 화가는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수묵 산수화 분야 대표 작가인 류재춘 화가는 한지에 먹으로 그린 수묵화를 LED조명을 활용해 전통문화와 ICT 기술을 융합하는 새로운 영역을 개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작품은 예술 혼과 창의적 회화정신을 계승‧발전시키면서 전통적인 한국의 예술성을 대담하고 직설적으로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류재춘 화가는 앞으로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함께 장애인식 개선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그의 작품 및 굿즈 판매 수익금 일부는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를 통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부될 예정이다.

 

류재춘 화가는 지난달 28일 전남 구례군 ‘흙 살리기 홍보 대사’로도 위촉된 바 있다.

 

자연이 훼손되는 순간 인간이 먼저 뭔가를 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생존하기 어렵다는 간절함에서 ‘흙 살리기 홍보대사’로 나서게 됐다는 류 화가는, 앞으로 지리산에 들어가 자연과 혼연일체가 되는 친자연주의 메시지를 더 잘 표현하는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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