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8일 금요일

메뉴

정치


국민의힘 윤리위원장·당무감사위원장 내정

윤리위원장에 황정근 변호사, 당무감사위원장에 신의진 교수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장과 당무감사위원장에 황정근 변호사와 신의진 연세대 의과대 정신과학교실 교수가 내정됐다.

 

경상북도 출생의 황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사법연수원 15기 출신이다. 법원행정처 송무심의관과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지냈고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로도 활동했다.

 

황 변호사는 정치법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고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 당시 국회 측 대리인을 맡은 바 있다. 당시 탄핵소추위원장이 권성동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이다.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헌법재판소 소송, 이준석 전 대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 관련해 국민의힘 측 소송대리인을 맡은 전력도 있다.

 

당무감사위원장에 내정된 신 교수는 아동심리 분야 전문가로 ‘조두순 사건’ 피해 아동의 심리 주치의를 담당하며 알려졌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고 지난 대선에서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 아동폭력예방특보를 맡았다. 이후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8기 민간위원으로 활동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사회적기업협의회 “4.5일제 참여 확산 캠페인 전개”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사)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소속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여성기업, 비영리단체, 협동조합 등 대표 일동은 8일 “주4.5일제 자발적 참여를 통한 우리의 실천이사회적 기준이 되기를 바란다”며 4.5일제 참여 확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 사회에 충분하게 공급되지 못하는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사회통합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전국 3,762개 사회적기업이 고용한 총 71,950명 노동자에 64%(46,385명)가 취약계층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전망을 구축해 온 것은 고용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의 성공한 정책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 협의회는 '일자리 창출'을 넘어, 4.5일제 참여를 통해 일과 가정의 균형과 안전한 노동 환경을 조성하는 ‘일과 삶의 균형 있는 일자리 안정망’의 사회적 혁신을 선도하고자 한다”면서 “나아가 우리의 실천이 사회적기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장에서 4.5일제 참여 확산 캠페인을 전개하겠다. 전국 3,762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4.5일제 자발적 참여를 홍보 해나가겠다”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