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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파주시, 교하중앙공원 '시민참여형' 시설 개선 첫 삽

주민 의견 최대 반영 내년 4월 준공 목표

경기 파주시가 '시민참여형' 교하중앙공원 시설개선공사에 첫 삽을 떴다. 

 

▲파주시 교하중앙공원 시설개선공사 착공식<파주시 제공>

 

1일 시에 따르면 2006년에 조성된 교하중앙공원은 시설물 유지보수 중심으로 관리해왔다. 시는 시설 개선을 요청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개선공사는 주차장 공간을 59면으로 확충하고, 다목적 광장, 어르신 놀이터 등으로 시설 변경한다.  신규로 어린이숲놀이터, 숲속 쉼터, 꽃 산책길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사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시민참여형 공원 시설개선이라는 점에서 눈여겨볼 대목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교하중앙공원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며 “시민들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시민참여형 공원은 운정5동 주민뿐만 아니라 파주시민 누구나 와 보고 싶은, 건강과 휴식이 어우러지는 공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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