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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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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지역내 '전통시장' 살리기에 안간힘

팔달구 지역내 14개 전통시장 상인회장과 간담회 갖고 고충 들어
13일, 팔달구 지동시장 상인회 교육장에서 추진

수원에는 220년이 넘은 전통시장이 있다. 수원 성곽도시를 건설한 '정조대왕'이 1797년쯤 팔달문 주변을 '왕의 시장'으로 지정한 것이다.

 

▲수원 팔달문시장 전경 <수원시 팔달구 제공>

 

그런 팔달문 시장은 일제강점기와 해방를 거치면서 바로 인근에 '영동시장'과 '지동시장'까지 생겨나면서 1950년대 후반기부터 1970년대 말까지 경기도는 물론이고 전국적으로도 최대 전통시장으로 명성을 널리 알렸었다.

 

팔달문시장과 영동시장, 그리고 지동시장 등 3개 전통시장에서 1천여개에 이르는 점포들이 몰려드는 손님들로 인해 그야말로 '불야성'을 이룰 정도로 호황기를 맞았던 것. 

 

하지만 근래들어 대형매장들이 수원시내 곳곳에 들어서면서 '왕의시장'에는 손님들이 급감하면서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같은 팔달구내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수원시 팔달구가 발벗고 나섰다.

 

▲전통시장 상인회 간담회 모습 <수원시 팔달구 제공>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기배)는 13일 팔달구 지동시장 상인회 교육장에서 최근 감염병 엔데믹 여파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정세 혼란으로 인한 원자재, 에너지 등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팔달구 소재 14개 전통시장 상인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각 시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팔달구청과 전통시장 상인회가 힘을 합쳐 어려움을 헤쳐 나아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팔달구는 특히 간담회에서는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간 14개 시장 상인회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물가상승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심도있게 나누었다.

 

팔달문시장 상인회 조정호 회장은 "코로나19 시기 동안 각종 어려움을 참고 이겨낸 팔달구 지역내 전통시장 상인분들에게 존경을 표하고 싶다. 현재 우리 상인들은 장사가 잘된다는 느낌을 체감적으로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 '뚝심'으로 이겨낼 것"이라며 "행정기관에서 전통시장을 위해 시설현대화 지원 등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많은 지원이 뒤따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배 구청장은 “최근 에너지, 원자재 등의 물가상승에 따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합심해 대처해 나가면서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잘 극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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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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