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3.8℃
  • 흐림강릉 11.8℃
  • 흐림서울 15.2℃
  • 구름많음대전 16.4℃
  • 흐림대구 13.2℃
  • 흐림울산 17.2℃
  • 흐림광주 18.2℃
  • 흐림부산 18.1℃
  • 구름많음고창 18.6℃
  • 제주 19.0℃
  • 흐림강화 14.1℃
  • 구름많음보은 15.7℃
  • 흐림금산 13.2℃
  • 흐림강진군 17.9℃
  • 흐림경주시 13.1℃
  • 흐림거제 17.9℃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08일 토요일

메뉴

경인뉴스


킨텍스, 세계적인 전시 주최사 독일 '메쎄 프랑크푸르트' 와 전시 협력 강화

K-뷰티엑스포, 오토살롱위크 등 킨텍스 주최 전시회 협력 논의
킨텍스가 운영하는 인도 IICC 전시장 사업도 상호 협력

대한민국 전시산업을 세계의 중심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킨텍스는 지난 11일 킨텍스를 찾은 세계적인 전시 주최사인 메쎄 프랑크푸르트 회장단과의 전시 협력관계 구축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메쎄 프랑크푸르트는 약 40만㎡ 전시면적을 보유한 독일 대표 전시장이자 28개의 글로벌 자회사와 총 23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글로벌 TOP 전시주최자이다.

 

메쎄 프랑크푸르트 볼프강 마찐 회장 등 관계자들과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킨텍스 주최 국내 최대 규모의 K-뷰티엑스포 코리아, 한국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오토살롱위크와의 협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한편
Show-in-Show, 전시회 동시 개최 등을 포함한 다양한 개최 방식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킨텍스가 운영하는 인도 IICC(Yashobhoomi) 전시장과 뭄바이에 자회사를 두고 다양한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는 메세 프랑크푸르트의 인도에서의 협력관계가 발전적 방향으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볼프강 마찐 회장은 “킨텍스에서도 규모가 크고 좋은 전시회를 많이 개최하고 있는 것 같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향후에도 꾸준히 협업하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재율 대표이사는 “킨텍스와 메쎄 프랑크푸르트의 양측의 상호 협력을 통해 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전시컨벤션센터로 거듭나길 희망한다”며 “더욱 좋은 전시회 협력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