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1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보


이대목동병원, 외래번호체계 시스템 구축

 

이대목동병원이 환자와 보호자, 방문객의 외래 이용 편의성 개선을 위해 이달부터 외래번호체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외래번호체계는 외래에서 내원객들이 진료과를 신속하고 올바르게 찾아갈 수 있도록 진료과별로 고유 번호를 부여한 시스템으로 이대목동병원 개원 30주년 외래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총 세 자리로 구성된 번호 중 앞자리 숫자는 층수를 의미하는데 1층은 1, 2층은 2로 표기했다. 마지막 자리 숫자는 위치에 따른 순서로 로비 중앙을 중심으로 오른쪽부터 반시계방향으로 숫자가 1씩 올라간다.

 

특히 외래번호체계는 병원 전산에 동시에 적용돼 알림톡에도 외래번호가 표기되며, 환자 영수증 및 안내문에도 넘버링을 명기해 진료과와 센터, 검사실을 손쉽게 찾아갈 수 있게 했다.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은 한 공간에 진료과와 센터가 집약적으로 모여 있는데 외래번호체계 시스템 구축으로 처음 병원을 찾는 사람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대목동병원 개원 30주년을 맞이해 외래번호체계 뿐만 아니라 1층 로비 환경공사 등이 함께 진행돼 병원 분위기가 더욱 밝아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개선을 통해 진정한 환자중심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따릉이 타면 내년부터는 돈을 지급한다고요?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지급하라”
정부, “따릉이 이용자에게 탄소중립 포인트를 제공하겠다” 이용빈 국회의원,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포인트 지급하라” 서울시 따릉이와 같은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면 내년부터는 주행거리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받게 되어 현금처럼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세계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15일 이와 같은 내용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공공자전거 이용실적에 따라 탄소중립 포인트를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일부 지자체와 2025년에 추진 후 그 결과를 토대로 2026년부터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정부의 추진방안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대상이 공공자전거에 국한한 것에 대해 국회 탄소중립위원회 소속 이용빈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그 대상을 본인 소유 자전거 이용자들에게도 지급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용빈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가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을 높이는 방안에 소홀한 현실을 지적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기존 자동차 중심이 아닌, 보행자와 자전거 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하며 ‘자전거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가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따라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