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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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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도교육청 ‘2023년 자율선택급식 성과 평가 심포지엄’

26일 오후 2시 ‘자율·균형·미래로 온(ON), 새로운 경기교육, 새로운 자율선택급식’ 주제

 

경기도교육청이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 교육공동체와 지자체, 교육지원청이 함께 모여 학교급식 발전방안과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6일 오후 2시 남부청사 5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3년 자율선택급식 성과 평가 심포지엄’이 그것으로, ‘자율·균형·미래로 온(ON), 새로운 경기교육, 새로운 자율선택급식’을 주제로 한다.

 

심포지엄은 신풍초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자율 선택급식 성과와 현안을 진단하고 미래를 그리다’ 주제 발표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 학생, 영양(교)사, 조리(실무)사 6천221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공유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자율선택급식 바라보기 ▲자율선택급식 교육 가꾸기 ▲자율선택급식 함께하기 주제별로 학생, 예비교사, 학교장, 영양(교)사, 지자체, 교육청지원청 담당자 발표 등이 준비돼 있다.

 

도교육청 박만영 학교급식보건과장은 “자율선택급식은 학생 스스로 건강하게 선택할 수 있고 공동체를 위해 배려하는 인성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한 기본”이라며 “교육공동체의 노력과 협력으로 자율선택급식을 통해 학생들이 자율의 힘을 키우고 스스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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