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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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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개성공단 43명 자정 넘어 귀환…7명 잔류

미지급 입금·완제품 반출 추가 협의키로

개성공단 전원 철수를 앞두고 북측 근로자 임금과 기업소득세 등 미수금 정산 문제로 인해 홍양호 개성공단 관리위원장을 비롯해 관리위 인력 5명과 통신 유지를 위한 KT 인력 2명 등 7명이 개성공단에 남아 추가 협의를 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한이 지난달 임금과 일부 업체 체불 임금, 기업소득세, 통신료 등을 요구했다”며 “북한에 줄 것은 주고 요구할 것은 요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북측과 밀린 임금 지급과 더불어 입주 기업들이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완제품와 원·부자재 반출에 대해 추가적인 협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남북 간 4대 경협합의서 등을 준수하지 않는 북한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입주 기업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정부에 지시했다.

북한은 이날 공단 체류 인원에 대해 철수 조치를 취한 정부를 비판하며 상황에 따라 ‘최종적이고 결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며 위협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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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이재명 피습' 조직적 은폐...박선원·천준호 "재조사 하라"
더불어민주당 박선원·천준호 의원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과 관련한 국가정보원의 조직적 은폐 및 축소 왜곡 정황을 폭로했다. 이어 그들은 당시 국정원과 수사당국, 국무조정실에 강력한 재조사를 요구했다.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은 지난 2024년 1월 2일, 이재명 대표가 부산 가덕도 유세 현장에서 날 길이 12cm의 등산용 칼로 목 부위를 찔린 테러 사건으로, 범인은 칼을 양날검으로 개조까지 해가며 살상력을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국정원은 사건 직후 대테러합동조사팀을 소집했음에도 이후 테러 지정 판단을 유보한 채 법원이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판단한 사건을 단순 ‘커터칼 미수’로 왜곡한 내부 보고서를 작성했다 . 특히 이 보고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하루 전인 2025년 4월 3일, 탄핵선고를 뒤집어 볼 목적으로 김건희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정치검사 출신 김상민 국정원 특보에 의해 작성되었는데, 야당 대표이자 유력한 대선주자였던 사람에 대한 테러를 '커터칼 미수'라고 축소 왜곡하면서 국정원 대테러국에 해당 사건이 '정치적 목적'이었다는 대법원 판결을 무시했다. 또한 국정원은 “단순 살인미수로 수사하겠다”는 경찰의 입장만 듣고 테러 여부 판단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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