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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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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개성공단 43명 자정 넘어 귀환…7명 잔류

미지급 입금·완제품 반출 추가 협의키로

개성공단 전원 철수를 앞두고 북측 근로자 임금과 기업소득세 등 미수금 정산 문제로 인해 홍양호 개성공단 관리위원장을 비롯해 관리위 인력 5명과 통신 유지를 위한 KT 인력 2명 등 7명이 개성공단에 남아 추가 협의를 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한이 지난달 임금과 일부 업체 체불 임금, 기업소득세, 통신료 등을 요구했다”며 “북한에 줄 것은 주고 요구할 것은 요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북측과 밀린 임금 지급과 더불어 입주 기업들이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완제품와 원·부자재 반출에 대해 추가적인 협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남북 간 4대 경협합의서 등을 준수하지 않는 북한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입주 기업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정부에 지시했다.

북한은 이날 공단 체류 인원에 대해 철수 조치를 취한 정부를 비판하며 상황에 따라 ‘최종적이고 결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며 위협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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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