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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3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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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1회용품 반납하면 아메리카노가 한 잔

앞으로 1회용 컵을 버리지 않고 커피전문점에 반납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지난 20099월부터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일회용 컵을 매장에 되 가져 오거나 머그 또는 텀블러로 음료를 구매하면 스탬프를 적립해주는 ''그린카드'' 제도를 실시 중이다. 1회용 컵 1개당 스탬프 1개을 적용해주고 스탬프 10개 적립 시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스타벅스와 할리스커피도 1회용 컵 10개를 모아 매장에 되가져오면 음료 구매 시 300원을 할인해주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커피전문점들의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에 따라 도넛 전문점들도 1회용품 줄이기에 참여하고 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사용한 일회용 컵을 매장에 반환하면 ''그린 포인트 카드''에 도장을 찍어주고 20, 40, 50개를 찍을 때마다 각 아메리카노 1, 2, 3잔을 무료로 제공한다던킨도너츠는 일회용 컵 10개를 반납하거나 다회용 컵을 사용하면 100원을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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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비쿠폰 '불법 현금깡' 특별단속…'부정유통 신고센터' 운명
소비쿠폰의 불법 현금화 시도가 연일 신고되면서 정부가 팔을 걷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보이며 국민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붉어지고 있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호소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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