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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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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푸른거탑’ 시즌2, 제작 논의 중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푸른거탑’ 시즌 2 제작이 추진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푸른거탑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20회로 종영예정이었던 시즌 1이 시청자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3회 연장돼 총 23회로 연장방송이 확정됐다”며 “시즌2 제작에 대해 내부검토 중이다.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제작이 확정된다면 2달여간의 준비기간을 걸친 뒤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푸른거탑’은 tvN ‘롤러코스터2’의 한 코너로 기획되었으나 시청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1월 독립 편성됐다. 

군대 에피소드를 다룬 시트콤으로, 대한민국 군필자들의 추억과 공감을 이끌어내며 남성 시청층의 폭발적인 관심은 물론 군대에 생소한 여성의 호기심까지 자극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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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수사단’ 민간인 노상원, 1심서 징역 2년...“계엄 선포 동력 중 하나”
비상계엄 당시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하는 ‘제2수사단’을 만들기 위해 군사정보를 빼낸 혐의로 기소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은 15일 알선수재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범죄수익 2천4백90만 원 추징과 압수물 몰수를 명령했다.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이 기소한 사건 중 첫 선고다. 재판부는 노 전 사령관이 계엄 상황을 염두에 두고 선관위 수사에 투입할 수사단을 구성하기 위해 현역 정보사령관 등으로부터 요원 명단과 개인정보를 확보했다고 판단했다. 또 “대량 탈북 대비 목적이라는 노 전 사령관 측의 주장은 형식적 명목에 불과하다”며 “계엄 선포 요건이 충족됐는지와 무관하게 계엄을 전제로 한 수사단을 사전에 준비한 행위는 명백히 위헌·위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민간인 신분인 노 전 사령관이 군 내부 개인정보에 접근해 명단 수정·확정까지 주도한 점에서 취득 행위와 고의성이 모두 인정된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노 전 사령관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또한 진급 청탁 대가로 수수한 2천390만원을 추징하고 압수된 백화점 상품권도 몰수해달라고 요청했다. 재판부는 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