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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샘 해밍턴 품절남 되다!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샘 해밍턴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이하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한국인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올린 사실을 밝혔다.

이날 샘 해밍턴은 “한국인 여자친구와 동거중이다. 우리 어머니는 결혼 전 동거에 대해 좋게 생각하지만 여자친구 입장은 좀 다르더라”며 “여자친구 집안에서는 같이 살면 혼인신고부터 하라고 했다. 그래서 혼인신고를 마친 뒤 같이 살고 있다”고 법적 유부남인 사실을 덤덤히 말했다.

이어 “혼인신고를 올린 사실을 우리 어머니는 모른다. 결혼식을 안했기 때문에 어머니가 몰라도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결혼식을 올리면 말할거다”고 전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MC들은 어머니에게 미리 말하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영상메시지를 요청하자 “결혼식은 안했지만 곧 할 거니 이해해 주실거죠. 제발 죽이지만 말아주세요”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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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딸 '아빠찬스' 파헤친다...채용비리 공수처 고발 '잰걸음'
더불어민주당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특혜·채용비리 진상조사단이 17일 오후 과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에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관련 특혜채용 의혹의 주요 혐의자들을 고발했다. 이번 고발로 심우정 검찰총장의 자녀 심 씨의 2024년 국립외교원 기간제 연구원 채용과 2025년 외교부 공무직 연구원 채용 과정에서 발생한 복수의 특혜 정황에 대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4월 출범한 진상조사단은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심 씨가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않았음에도 국립외교원과 외교부에 최종 합격한 경위를 전방위적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심우정 검찰총장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 그리고 당시 국립외교원장으로 심 씨의 대학원 지도교수였던 박철희 주일대사와 채용 과정의 면접위원 등이 직권을 남용한 정황이 드러났다. 심 총장의 딸 채용 과정에서 외교부의 지원자격 변경을 통한 특혜 제공, 경력으로 인정되지 않는 무급 인턴 및 연구활동을 35개월 실무경력으로 합산한 부풀리기와 외교부의 검증누락, 내부 규정과 권익위 매뉴얼 위반 정황 등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큰 상황이다. 해당 사건은 시민단체의 고발로 공수처 수사 3 부에 배당되었으나, 핵심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