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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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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한혜진·기성용 오는 7월 백년가약 맺어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 선수가 오는 7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 3월, 두 달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공식 연인 선언으로 화제를 모은 한혜진 기성용 커플이 10일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결혼 시기는 기성용의 국내체류가 가능한 일정과 한혜진의 영화촬영 및 힐링캠프 스케줄을 고려해 오는 7월로 결정했다. 열애 3개월 만에 결혼발표라 조심스러운 것은 사실이나 서로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진행됐다.

현재 한혜진은 영화 ‘남자가 사랑하라 때’ 촬영을 준비 중이고, 기성용은 영국에서 시즌 일정을 진행 중에 있어 결혼시기만 정해졌을 뿐 구체적인 결혼 계획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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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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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동맹국, 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대응 제재 논의
영국과 주요 동맹국들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응하기 위해 제재를 포함한 외교적 조치를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호르무즈 해협 대응 회의는 영국이 주관했으며, 이베트 쿠퍼 영국 외무장관이 직접 회의를 주재했다. 이베트 쿠퍼(Yvette Cooper) 영국 외무장관은 한국을 포함한 40여 개국 대표들이 참석한 정상회의 이후 이란이 국제 해상 수송로를 사실상 점령해 세계 경제를 인질로 잡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2일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정상회의는 걸프만 해상 수송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연합군 구축 노력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가 참석했다. 쿠퍼 장관은 군사적 개입보다는 외교적·경제적 압박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엔을 통한 압력 강화와 국제해사기구(IMO)와의 협력을 통해 좌초된 선박들의 운항을 재개하는 방안을 언급했다. 또 해협 봉쇄가 지속될 경우 이란에 대한 제재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쿠퍼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는 걸프 국가들의 무역로, 아시아로의 에너지 수출, 아프리카 농업용 비료 공급 등 세계 번영에 직접적인 위협”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회의에는 프랑스, 독일,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