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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하지원, 드라마 ‘화투(花鬪)’의 여주인공으로 낙점

배우 하지원이 ‘화투(花鬪)’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화투’는 MBC 새 월화드라마로 실제 역사 속 인물인 ‘기황후’의 사랑과 투쟁을 다루는 드라마다.

기황후는 칭기즈칸이 세운 대원제국의 37년 역사에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는 고려 출신의 황후이다. 낯선 이국의 황실에서, 고려의 자긍심을 지키며 운명적인 사랑과 함께 정치적 이상을 실현 해 나간 우리나라 역사 속 최초의 여인이기도 하다.

집필엔 드라마 ‘대조영’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의 장영철, 정경순 작가 맡았으며, 연출엔 ‘닥터진’ ‘오버 더 레인보우’의 한희 PD가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한편 ‘화투(花鬪)’는 ‘불의 여신 정이’ 후속으로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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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딸 '아빠찬스' 파헤친다...채용비리 공수처 고발 '잰걸음'
더불어민주당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특혜·채용비리 진상조사단이 17일 오후 과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에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관련 특혜채용 의혹의 주요 혐의자들을 고발했다. 이번 고발로 심우정 검찰총장의 자녀 심 씨의 2024년 국립외교원 기간제 연구원 채용과 2025년 외교부 공무직 연구원 채용 과정에서 발생한 복수의 특혜 정황에 대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4월 출범한 진상조사단은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심 씨가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않았음에도 국립외교원과 외교부에 최종 합격한 경위를 전방위적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심우정 검찰총장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 그리고 당시 국립외교원장으로 심 씨의 대학원 지도교수였던 박철희 주일대사와 채용 과정의 면접위원 등이 직권을 남용한 정황이 드러났다. 심 총장의 딸 채용 과정에서 외교부의 지원자격 변경을 통한 특혜 제공, 경력으로 인정되지 않는 무급 인턴 및 연구활동을 35개월 실무경력으로 합산한 부풀리기와 외교부의 검증누락, 내부 규정과 권익위 매뉴얼 위반 정황 등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큰 상황이다. 해당 사건은 시민단체의 고발로 공수처 수사 3 부에 배당되었으나, 핵심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