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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파주 헤이리마을에 ‘파라비아 명품관 1호점’ 들어선다

 

글로벌 명품 브랜드 신상품을 면세가로 구매할 수 있는 명품관이 내년 10월 경기도 파주 헤이리마을에 들어설 예정이다. 

파라비아홀딩스는 파주 헤이리에 명품 브랜드 80여 개를 면세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파라비아 명품관 1호점’을 준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파라비아홀딩스에 따르면 파라비아 헤이리 명품관은 4천300여 평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명품 80여 개의 상점과 카페, 베이커리, 음식점, 키즈카페 등 다양한 부대 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한 해 관광객 2천7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는 등 파주시를 대표하는 명품 쇼핑 명소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교순 대표는 “코로나를 기점으로 온라인 명품 구매와 해외직구 시장이 크게 성장했으나 온라인은 여전히 가품에 대한 이슈와 직접 물건을 보고 구매하려는 소비자의 니즈를 채워줄 수 없는 부분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파라비아 헤이리 명품관은 명품 정품 신상을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시설까지 즐길 수 있는 대형 쇼핑 공간이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탈리아 디자이너 브랜드의 한국 론칭 벤더사이자 이탈리아 명품회사의 한국지사인 ㈜파라비아홀딩스는 20년 넘게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MD 및 국내 다수 기업에 명품을 공급하고 있는 명품 전문 기업으로, 헤이리 1호점 이후 제주와 부산, 순천 등에도 파라비아 명품관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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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요양보호사협회 “수급자 또는 보호자 서명의무화 폐지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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