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6.5℃
  • 맑음강릉 0.7℃
  • 맑음서울 -3.4℃
  • 구름많음대전 -2.2℃
  • 맑음대구 1.4℃
  • 맑음울산 0.2℃
  • 구름많음광주 1.7℃
  • 맑음부산 1.3℃
  • 흐림고창 1.4℃
  • 구름많음제주 8.4℃
  • 맑음강화 -3.5℃
  • 맑음보은 -4.4℃
  • 맑음금산 -3.2℃
  • 맑음강진군 0.5℃
  • 맑음경주시 1.7℃
  • 맑음거제 0.3℃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15일 월요일

메뉴

사회·문화


‘마린보이 박태환’을 위해 국민 모두가 뭉쳤다

마린보이 박태환을 위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소속연예인들이 뭉쳤다.

제스 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와 소속 연예인(JYJ, 이정재, 송지효, 박성웅, 박유환) 등은 최근 국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박태환의 스폰서가 되자는 취지의 유캔펀딩 ‘박태환 국민스폰서’ 프로젝트에 참여의사를 밝히며 5천원만 원을 후원한 것.

라우드펀딩사이트 유캔펀딩에 ‘박태환 서포터즈’라는 이름의 작성자가 게시한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의 국민 스폰서가 되어주세요’ 프로젝트는 국민 모두가 박태환 선수의 스폰서가 되어 그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14일 현재 130만 원 정도 모금된 상태다.

이에 박태환 선수는 인천시청 입단식을 통해 “정말 한 사람 한사람 만나서 감사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큰 감동으로 다가왔고 힘이 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후원자들의 이름과 응원메시지가 적힌 응원 책자와 함께 박태환 선수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예슬 기자 / lys@mbceconomy.com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연합뉴스 구성원의 92.1%, “시민 100여명 국민평가단 사추위 반대”
연합뉴스법(뉴스통신진흥법) 개정 사원비상모임은 8~11일 연합뉴스 전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원 92.1%가 '국민평가단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의 신임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법 개정과 관련해 연합뉴스 사원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직접 수렴한 첫 설문조사다. 공식적인 조사 접수 루트 이외에 사원모임 이메일 등으로도 사추위 제도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접수된 의견의 일부를 소개하면 △“국민의 돈으로 운영되고 공공성이 필요한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한국은행 총재도 무작위 국민평가단이 뽑아야 하나” △“공영언론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구호는 경영진 선임권을 주자는게 아니다. 언론이 정권의 편에 서지 않고 국민의 기본권과 삶,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보도하자는 뜻이다” △“100명의 과학적, 논리적 근거는 무엇인가. 500명은 왜 안되는가, 통계적으로는 1000명은 돼야 한다” 등이었다. 이번 설문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성있게 평가단이 구성되겠느냐는 의구심도 많이 제기됐다. "노조가 모델로 삼는 프랑스의 AFP 통신도 CEO 선출시 일반 시민의 평가 절차가 있느냐"는 질문도 있었다. 사원모임이 조사한 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