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쌈디-레이디제인, 6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

쌈디와 레이디제인이 6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지난 5월초 연인관계를 끝내고 음악적인 동료로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쌈디와 레이디 제인은 방송과 음악활동 등 서로 바쁜 스케줄 탓에 예전보다 자주 만나지 못했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이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공연 뒷풀이에서 처음 만나 2007년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09년 쌈디의 열애고백으로 공개 열애를 시작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왔다.

결별 후 두 사람은 각자의 자리에서 음반작업, 방송활동 등으로 아픔을 이겨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쌈디는 지난 2007년 싱글 ‘Lonely Night’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해, 이센스와 함께 슈프림팀으로 활동하며 ‘Supermagic’, ‘나만 모르게’, ‘땡땡땡’, ‘배가 불렀지’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레이디제인은 밴드 티라미스의 보컬로 2006년 허밍어반스테레오 혼성 듀오 ‘아키버드’팀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케이블 채널 MBC 퀸 ‘토크 콘서트 퀸’에서 MC를 맡고 있다.

임예슬 기자 / 
lys@mbceconomy.com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