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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속보] 美, 중국산 상품에 10% 추가관세 즉각 발효

중국은 '구글의 반독점 위반 혐의' 조사 반격

 

미국이 캐나다와 멕시코에는 한달간 유예기간을 뒀지만 중국산 상품에 대해 10% 추가 관세를 즉각적으로 발효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중국산 상품 전체에 대한 10% 추가 관세가 발효됐다.

 

한편, 중국 국가시장감독총국은 이날 구글이 ‘중화인민공화국 반독점법’을 위반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구글의 반독 혐의 조사를 두고 미국 관세 발효에 대한 반격이 아니냐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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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한진택배,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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