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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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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사상최대 경제사절단, 27~30일 중국 방문

박근혜 대통령의 27~30일 중국 방문에 사상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

23일 청와대와 재계에 따르면 경제사절단은 72명 수준으로 꾸려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첫 방중 때의 두 배 수준이다.

이번 경제사절단에는 정몽구(75) 현대차그룹 회장, 구본무(68)LG그룹 회장이 참여한다. 조양호(64) 한진그룹 회장, 박용만(58) 두산그룹 회장, 정준양(65)포스코 회장 등도 동행한다.

박 대통령과 사절단이 가장 공을 들이는 것은 ‘고 웨스트(Go West)'' 전략이다. 중국 경제가 예전만큼 고성장을 하지 못하면서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된 서부지역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서부지역은 인구가 3억7000만명에 이른다.

1995년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고속버스사업으로 물꼬를 튼 뒤 삼성전자, 현대차, 한국타이어, SK, LG, 풀무원, 포스코 등이 진출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시안은 경제 진출의 의미가 매우 큰 곳”이라며 “우리 기업의 중국 진출을 여러 지역으로 확대해야한다는 점이 감안이 된 것이다”고 말했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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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