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9.7℃
  • 구름많음강릉 10.5℃
  • 맑음서울 10.3℃
  • 맑음대전 10.7℃
  • 맑음대구 9.0℃
  • 맑음울산 9.5℃
  • 맑음광주 9.9℃
  • 맑음부산 12.2℃
  • 구름많음고창 9.9℃
  • 맑음제주 12.2℃
  • 구름많음강화 9.3℃
  • 구름많음보은 7.0℃
  • 구름많음금산 10.0℃
  • 맑음강진군 11.5℃
  • 구름많음경주시 8.1℃
  • 맑음거제 9.6℃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14일 토요일

메뉴

사회·문화


인증샷 때문에...호주 보호동물 '새끼 웜뱃' 납치한 美 인플루언서 쫓겨날 판

호주정부 비난 성명까지 내고 비자 규정 위반 여부 등 조사...SNS 비공개 전환

 

호주에만 사는 보호 대상 동물인 '새끼 웜뱃'을 미국인 인플루언서가 붙잡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파되면서 호주에서 '분노 여론'에 호주 정부까지 나서는 일이 벌어졌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토니 버크 호주 내무부 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웜뱃 영상을 올린 미국인 여성 인플루언서 샘 존스의 비자 규정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에서 9만여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존스는 최근 호주의 한 들판 길가에서 새끼 웜뱃을 잡아들어 올리는 영상을 게재했다. '야외 활동 애호가이자 사냥꾼'을 자처하는 존스는 새끼 웜뱃을 카메라 쪽으로 들고 와 들어 보이면서 "아기 웜뱃을 잡았다"고 소리치며 좋아했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웜뱃은 순하고 사랑스러운 동물"이라면서 웜뱃 대신에 "새끼 악어를 어미로부터 빼앗은 뒤에 어떻게 되는지 보라"라고 비꼬았습니다. 한편, 존스는 파장이 커지자 영상을 삭제했고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돌렸다.

배너


배너

HOT클릭 TOP7








사회

더보기
석유 최고가격제 첫날, 정부 ‘범부처 강력 단속’...불법 석유 유통 근절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된 13일, 정부가 석유 가격 안정과 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범부처 차원의 강력한 단속과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이날 오전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범부처 합동점검단 회의’를 주재하며 불법 석유 유통 근절과 가격 안정 조치의 실효성 확보를 강조했다. 합동점검단은 산업통상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관리원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조직이다. 점검단은 국제·국내 석유 가격 모니터링, 가격담합 단속,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점검, 가짜 석유 유통 단속 등을 수행해 왔다. 점검단은 이달 6일부터 수급 불일치, 과다·과소 거래, 소비자 신고 다발 등 위험군으로 분류된 전국 주유소를 대상으로 800회 이상 집중 점검을 실시해 2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김 장관은 “국민의 불안을 이익의 수단으로 삼는 모든 불법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지금의 위기는 모두의 위기인 만큼 공동체 정신에 기반한 고통 분담이 필요한 만큼 범부처 차원의 강력한 단속으로 국민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최고가격제 시행 초기 2주를 특별 단속기간으로 지정해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