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야구(KBO)가 2년 연속 1천만 관중을 돌파했다.
지난 22일까지 998만7천273명의 관중을 모은 KBO리그는 통산 두 번째이자 지난해(1천88만7천705명)에 이어 2년 연속 1천만 관중 입장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최소 경기 1천만 관중 기록(587경기)도 깼다. 지난해엔 671경기 만에 1천만 관중을 넘어섰다.
한국야구위원회는 23일 KBO리그 경기에서 대구(키움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2만4천명), 창원(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1만7천983명), 광주(LG 트윈스-KIA 타이거즈·2만500명), 대전(SSG 랜더스-한화 이글스·1만7천명) 경기가 매진됐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