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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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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모유수유와 ADHD의 상관관계

모유수유가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사이언스 데일리에 다르면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 의과대학 아동신경발달센터소장 아비바 미무니-블로흐 박사는 생후 첫 3~6개월 동안 모유를 먹은 아이는 6~12세에 ADHD가 나타날 위험이 조제유를 먹은 아이에 비해 현저히 낮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슈나이더 아동병원에서 6~12세에 ADHD진달은 받은 아이들의 모유 수유 여부를 조사한 결과 생후 첫 3개월 동안 조제유를 먹은 아이들은 모유를 먹은 아이들에 비해 ADHD 발생률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팀은 ADHD 진단을 받은 아이들 외에 이들의 형제자매와 ADHD의 유전적 연관성이 없는 정상 아이들을 2개 대조군으로 설정해 모유 수유와 ADHD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모유수유율은 ADHD 그룹이 가장 낮았다.

부모의 결혼관계, 교육수준, 임신합병증, 아이들의 출생체중, ADHD의 유전적 연관성 등 다른 ADHD 위험인자들을 고려했어요 ADHD그룹의 모유 수유율은 다른 그룹에 비해 크게 낮았다.

연구팀은 “모유가 이처럼 ADHD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모유 자체 아니면 모유 수유로 어머니와 아이 사이에 형성된 특별한 유대감이 ADHD를 억제하는 효과를 가져왔을 것”으로 추측했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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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