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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울랄라세션, 저소득 소아암환자 치료비지원 캠페인에 앞장서

그룹 울랄라세션이 ‘저소득 소아암 환자 치료비 지원 캠페인’에 동참한다.

13일 위제너레이션 측은 울라라세션이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골수이식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한 소아암 환우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캠페인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하는 것으로, ‘횡문근육종’이라는 병에 이어 골수암 재발로 치료가 필요한 환우의 치료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모금활동은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을 통해 모금된 금액 전액은 해당 환우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모금활동에 참여하는 후원자들 중 7명 추첨해 울랄라세션의 친필사인이 담긴 앨범을 증정하며, 이벤트는 기부금 금액에 상관없이 자동 응모된다.

지난 2월 리더 임윤택을 위암으로 떠나보낸 울랄라세션은 영상을 통해 “평소에 마시는 커피 한 잔 값만 아껴서 기부해달라. 우리들이 모은 금액은 환우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대중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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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