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석호필’ 웬트워스 밀러 동성애자라고 밝혀

‘석호필’ 웬트워스 밀러가 동성애자임을 밝혔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은 “‘프리즌 브레이크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겸 작가 웬트워스 밀러가 동성애자 임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웬트워스 밀러는 러시아에서 열리는 영화제 피터즈버그 인터네셔널 필름 페스터벌에 초대해준 총 감독에게 편지를 “영화제에 초대해 준 것은 고맙지만 참석하지 않겠다. 러시아 정부가 동성애자들을 대하는 지금의 태도에 깊이 유감스럽기 때문”이라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나 같은 사람(동성애자)의 사랑할 수 있는 기본권을 무시하는 나라의 행사에 기쁜 마음으로 참석할 수 없다”고 덧붙혔다.

한편 웬트워스 밀러은 지난 2007년 할리우드 배우 루크 맥팔레인과 데이트장면이 목격되며 대두된 바 있다. 당시 웬트워스 밀러는 자신은 동성애자가 아니라고 일축했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