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이센스, 전 소속사와 개코 향한 디스곡 발표해

전 슈프림팀 멤버 이센스가 전 소속사를 향한 디스곡을 발표해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23일 이센스(본명 강민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E-Sens - You Can''t Control Me”라는 글과 함께 링크를 올렸다. 링크에는 이센스의 무료 공개곡과 전 소속사인 아메바컬처와 다이나믹듀오 멤버 개코를 비난하는 가사가 담겨있었다.


이센스는 “연예인 아닌 척. 한국힙합 후배를 위해한 몸 다 바치듯 연기하며 사기를 치네. 회사는 발목을 자르고 목발을 줘. 내가 걷는 건 전부 지들 덕분이라고 턱 쳐들어올리고 지껄여. 말 잘 들으면 휠체어 하나 준대. 니들이 팔려고 했던 내 인생. 쉽게 내주지 않아 내 boss 는 나”라며 전 소속사 아메바컬쳐를 겨냥하는 듯한 가사를 적었다.

또한 “이거 듣고나면 대답해. 개코. 지난 5년간 회사안에서 날 대했던 것 처럼뒤로 빼지마 날 위한 마지막 존중. 아무리 생각해도 난 다듀 군대 땜빵. 후배의 존경 이용했지 내게 설명해봐”라며 개코를 직접적으로 언급해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센스는 지난 2007년 슈프림팀으로 데뷔해 신인 그룹상을 받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2011년 대마초 흡연사실을 고백하며 연예계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이후 이센스는 오랜 자숙 기간 끝에 지난 3월 <2013 아메바후드 콘서트>에 사이먼디와 함께 슈프림팀의 복귀를 알렸으나, 지난달 아메바컬쳐로부터 계약해지 통보를 받고 해체수순을 밟았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