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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5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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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슈스케5‘ 출연자 박상돈, 사기 사실 밝혀져

슈스케 5’에서 감동적인 사연과 열창으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린 박상돈 씨가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기소중지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4일 박상돈 씨에게 거액의 사기를 당했다고 밝힌 A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개인적 사업상 페라리 차량이 필요해 대여 명목으로 50여만 원을 박 씨에게 입금했지만 입금 확인 후 잠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알고 보니 해당 차량은 박 씨의 소유차량이 아니었으며 차량훼손으로 인한 수리비 또한 박씨가 실제 차주에게 2000만원 가량 지불해야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상돈 씨는 ‘슈스케5’에 출연해 감동적인 사연과 열창으로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슈퍼위크에 진출한 바 있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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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구성원의 92.1%, “시민 100여명 국민평가단 사추위 반대”
연합뉴스법(뉴스통신진흥법) 개정 사원비상모임은 8~11일 연합뉴스 전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원 92.1%가 '국민평가단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의 신임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법 개정과 관련해 연합뉴스 사원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직접 수렴한 첫 설문조사다. 공식적인 조사 접수 루트 이외에 사원모임 이메일 등으로도 사추위 제도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접수된 의견의 일부를 소개하면 △“국민의 돈으로 운영되고 공공성이 필요한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한국은행 총재도 무작위 국민평가단이 뽑아야 하나” △“공영언론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구호는 경영진 선임권을 주자는게 아니다. 언론이 정권의 편에 서지 않고 국민의 기본권과 삶,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보도하자는 뜻이다” △“100명의 과학적, 논리적 근거는 무엇인가. 500명은 왜 안되는가, 통계적으로는 1000명은 돼야 한다” 등이었다. 이번 설문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성있게 평가단이 구성되겠느냐는 의구심도 많이 제기됐다. "노조가 모델로 삼는 프랑스의 AFP 통신도 CEO 선출시 일반 시민의 평가 절차가 있느냐"는 질문도 있었다. 사원모임이 조사한 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