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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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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렛미인 ‘털 많은 여자’ 김미영, 아름다운 여신 모습 뽐내


렛미인 ‘털 많은 여자’로 화제를 모았던 김미영이 아름다운 여자로 돌아왔다.

 지난 5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3’ 14회에서는 ‘털 많은 여자’로 화제가 된 김미영의 대변신한 모습이 공개되며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의 렛미인 김미영은 초등학교 5학년 이후 월경이 끊기고 여성호르몬의 문제로 정체성을 찾을 수 없는 외모였다. 남성 같은 외모뿐만 아니라 가슴, 배, 다리 등 온몸은 뒤덮은 수북한 털을 부모님에게도 숨긴 채 고통스러운 인생을 살아왔다.

 선정 당시 닥터스로부터 치료기간이 최소 반년에서 최대 20년까지 걸릴 수 있다는 진단으로 시즌이 끝나기 전 변신모습이 공개될 수 있을지 조차도 불투명했던 그녀는 변신 140일 만에 호르몬치료와 20kg의 체중감량, 성형수술의 도움으로 완벽한 S라인을 지닌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에 스튜디오 방청객과 패널들은 그녀의 노력과 변신에 대한 벅찬 감동에 눈물을 흘렸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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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주요 동맹국들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응하기 위해 제재를 포함한 외교적 조치를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호르무즈 해협 대응 회의는 영국이 주관했으며, 이베트 쿠퍼 영국 외무장관이 직접 회의를 주재했다. 이베트 쿠퍼(Yvette Cooper) 영국 외무장관은 한국을 포함한 40여 개국 대표들이 참석한 정상회의 이후 이란이 국제 해상 수송로를 사실상 점령해 세계 경제를 인질로 잡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2일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정상회의는 걸프만 해상 수송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연합군 구축 노력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가 참석했다. 쿠퍼 장관은 군사적 개입보다는 외교적·경제적 압박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엔을 통한 압력 강화와 국제해사기구(IMO)와의 협력을 통해 좌초된 선박들의 운항을 재개하는 방안을 언급했다. 또 해협 봉쇄가 지속될 경우 이란에 대한 제재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쿠퍼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는 걸프 국가들의 무역로, 아시아로의 에너지 수출, 아프리카 농업용 비료 공급 등 세계 번영에 직접적인 위협”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회의에는 프랑스, 독일,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