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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3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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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男·女, 이별 신호는 무엇일까?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은 지난 21일부터 4일까지 미혼남녀 850명(남성421명/여성429명)을 대상으로 ‘이별이 의심되는 이성의 행동은?’ 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남성은 1위로 ‘스킨십 기피’(127명/30.0%)를, 2위로 ‘뜸해지는 연락’(115명/27.4%)을 꼽았다. 이어 ‘차가운 말투’(103명/24.5%), ‘만남회피’(76명/18.1%)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들은 1위로 ‘뜸해지는 연락’(187명/43.6%)을 1위로 꼽았다.

 설문에 참여한 여성은 ‘연락과 애정이 비례하다고 생각한다. 점점 뜸해지는 연락과 성의 없는 문자와 전화태도에 이별이 가까워졌음을 느낀다’고 답했다.

이어 2위로는 ‘바쁜 척 만남회피’(119명/27.8%), 3위 ‘늘어나는 거짓말’(66명/15.4%), 4위 ‘차가워지는 말투’(57명/13.2%)를 순으로 꼽았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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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비쿠폰 '불법 현금깡' 특별단속…'부정유통 신고센터' 운명
소비쿠폰의 불법 현금화 시도가 연일 신고되면서 정부가 팔을 걷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보이며 국민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붉어지고 있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호소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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