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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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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다문화 가정을 위한 ‘박유천 도서관’ 설립

박유천의 이름을 사용한 ‘박유천 도서관’이 설립됐다.

 최근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의 팬커뮤니티 ‘블레싱유천’은 창립 3주년을 기념해 전라도 신안지역 섬마을 장산면의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과 공부방 마련을 위해 현금 500만 원과 회원들이 직접 모은 책 8800여 권, 문구류를 기증했다.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될 이곳은 박유천의 이름을 사용해 ‘박유천 도서관’으로 정해졌다.

 앞서 박유천의 팬커뮤니티 ‘블레싱유천’은 지난 2010년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화상환우 박현빈 군에게 수술비 1000만 원 지원하고, 소아암 어린이 돕기, 저소득층 공부방들의 수해복구와 난방비 지원, 무료급식비 지원 등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해왔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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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동맹국, 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대응 제재 논의
영국과 주요 동맹국들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응하기 위해 제재를 포함한 외교적 조치를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호르무즈 해협 대응 회의는 영국이 주관했으며, 이베트 쿠퍼 영국 외무장관이 직접 회의를 주재했다. 이베트 쿠퍼(Yvette Cooper) 영국 외무장관은 한국을 포함한 40여 개국 대표들이 참석한 정상회의 이후 이란이 국제 해상 수송로를 사실상 점령해 세계 경제를 인질로 잡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2일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정상회의는 걸프만 해상 수송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연합군 구축 노력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가 참석했다. 쿠퍼 장관은 군사적 개입보다는 외교적·경제적 압박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엔을 통한 압력 강화와 국제해사기구(IMO)와의 협력을 통해 좌초된 선박들의 운항을 재개하는 방안을 언급했다. 또 해협 봉쇄가 지속될 경우 이란에 대한 제재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쿠퍼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는 걸프 국가들의 무역로, 아시아로의 에너지 수출, 아프리카 농업용 비료 공급 등 세계 번영에 직접적인 위협”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회의에는 프랑스, 독일,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