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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레알 마드리드-크리스티아노 호날두 3년 재계약 체결 공식발표

레알 마드리드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재계약 사실을 공식 발표됐다. 15일 레알 마드리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과 호날두가 2018년까지 3년 재계약 연장 체결했다고 공식발표했다.

 호날두 재계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페인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호날두의 연봉은 1700만 유로(한화 약 24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와 레알마드리드의 재계약 체결로 호날두는 세계축구 선수 중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로 등극했다.

이에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TV를 통해 "이곳에서 정말 행복하다. 지난 6년 동안 맨유에서 활동했을 때는 나에게 많은 것을 주었고 잊을 수 없는 기억들이다. 하지만 맨유는 과거일 뿐이다"라며 "지금은 레알 마드리드가 내가 속한 클럽이고, 내 집이다. 나는 레알에서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레알마드리드 소속 호날두는 203경기에 출전해 203골을 성공시키는 등 팀내 에이스로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재계약 체결로 인해 레알에 2018년까지 잔류하게 될 호날두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본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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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