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6.0℃
  • 구름많음강릉 8.4℃
  • 맑음서울 9.9℃
  • 흐림대전 10.8℃
  • 연무대구 10.5℃
  • 연무울산 9.9℃
  • 광주 11.7℃
  • 부산 10.8℃
  • 흐림고창 9.1℃
  • 제주 10.8℃
  • 맑음강화 7.4℃
  • 흐림보은 9.2℃
  • 흐림금산 9.5℃
  • 흐림강진군 9.6℃
  • 흐림경주시 9.0℃
  • 흐림거제 9.9℃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메뉴

사회·문화


올해 상반기 대기업 CEO 주식자산 2조 2천억 가량 늘어

상위 100명의 주식자산 총계는 72조 2621억...연초보다 3.1% 증가

17일 1787개 상장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 보유의 주식가치를 전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상위 100명의 주식자산 총계는 72조 2621억 원으로 지난 1월 2일 종가로 집계한 70조 912억 원에 비해 3.1% 증가했다고 재벌닷컴이 밝혔다.

100명 중 연초보다 주식자산이 증가한 기업인은 65명으로 연초에 비해 주식자산이 하락한 35명에 비해 2배 정도 많았다.

주식자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기업인은 이해진 NHN 최고전략책임자(CSO)로 8천881억 원을 기록해 연초보다 3천795억 원(74.6%)이 늘었다. 이어 연초보다 3천723억 원(36.3%) 증가해 총 1조 3천994억 원을 기록한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이 2위를 기록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도 6조 9천993억 원의 종가를 기록해 3천173억 원(4.7%)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 이준호 NHN 업무최고책임자(COO)도 상반기에 3천56억 원(74.6%)이 불어난 7천151억 원을 기록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경우 연초 11조 9천775억 원에서 11조 5천274억 원으로 3.8% 감소했으며 허창수 GS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도 각각 연초에 비해 2천37억 원과 1천977억 원 줄었다.

한편 100명 중 여성 CEO는 단 8명으로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가장 많은 1조 5천493억 원을 달성했고, 홍라희 리움 관장이 1조 5천434억 원, 이화경 오리온 사장이 8천91억 원을 차지했다.

송현아 기자 sha72@mbceconomy.com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필리핀 마약왕’ 박왕열 전격 송환...靑 “반드시 대가 치르게 할 것”
필리핀에 수감 중이던 이른바 ‘텔레그램 마약왕’ 박왕열(48)이 25일 새벽 국내로 전격 송환됐다. 정부가 송환에 나선 지 9년여 만이며, 이재명 대통령이 이달 3일 한·필리핀 정상회담에서 직접 임시 인도를 요청한 뒤 약 3주 만이다. 박왕열은 국내에서 유사수신 범행을 벌인 뒤 필리핀으로 도주한 한국인 3명을 2016년 현지에서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이른바 ‘사탕수수밭 살인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왔다. 이후 필리핀에 수감된 상태에서도 텔레그램 닉네임 ‘전세계’를 사용해 국내에 마약을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필리핀 현지에서는 두 차례 탈옥 전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송환은 한국과 필리핀 간 범죄인 인도조약에 따른 ‘임시 인도’ 방식으로 이뤄졌다. 임시 인도는 청구국의 형사절차 진행을 위해 피청구국이 자국 내 재판이나 형 집행을 일시 중단하고 신병을 넘기는 제도다. 그동안 필리핀 내 형 집행 문제 등으로 박왕열 송환은 장기간 난항을 겪어왔지만, 최근 정상외교를 계기로 절차가 급물살을 탄 것으로 전해졌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정부는 오늘 새벽 필리핀에 수감 중인 마약왕 ‘전세계’를 국내로 송환했다”며 “해외에 숨어 있는 범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