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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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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주말 ''잠 몰아자기'' 지나치면 독된다

주중에 못잔 잠 주말에 몰아자면 피로가 풀릴까?

최근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 연구 결과, 주말에 8~10시간 정도를 자면 주중 6시간만 잤을 때보다 혈중 스트레스 호르몬과 염증 수치가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고혈압 위험도도 39% 낮아졌다.

그러나 주중 모자랐던 잠을 채우기 위해 10시간 이상 잠을 잘 경우에는 뇌의 생체 리듬이 지연돼 오히려 피로감을 쉽게 느끼게되고 우울증과 약물 중독의 위험성이 높아졌다.

이에 전문가들은 "많이 잔다고 피로가 풀리는 것이 아니다"며 "주말에도 잠을 8시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또한 주말 기상시간은 평소보다 두 시간 이상 지연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했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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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동맹국, 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대응 제재 논의
영국과 주요 동맹국들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응하기 위해 제재를 포함한 외교적 조치를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호르무즈 해협 대응 회의는 영국이 주관했으며, 이베트 쿠퍼 영국 외무장관이 직접 회의를 주재했다. 이베트 쿠퍼(Yvette Cooper) 영국 외무장관은 한국을 포함한 40여 개국 대표들이 참석한 정상회의 이후 이란이 국제 해상 수송로를 사실상 점령해 세계 경제를 인질로 잡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2일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정상회의는 걸프만 해상 수송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연합군 구축 노력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가 참석했다. 쿠퍼 장관은 군사적 개입보다는 외교적·경제적 압박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엔을 통한 압력 강화와 국제해사기구(IMO)와의 협력을 통해 좌초된 선박들의 운항을 재개하는 방안을 언급했다. 또 해협 봉쇄가 지속될 경우 이란에 대한 제재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쿠퍼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는 걸프 국가들의 무역로, 아시아로의 에너지 수출, 아프리카 농업용 비료 공급 등 세계 번영에 직접적인 위협”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회의에는 프랑스, 독일,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