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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3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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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2015년부터 우편번호 5자리로 바뀐다

2015년 7월부터 우편물 배송 식별을 위해 사용되는 우편번호 대신 5자리의 기초구역번호가 도입된다.

22일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현행 우편번호를 국가기초구역번호로 대체하며, 이를 위해 개편 작업과 인력 운영 개편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기초구역번호의 첫 세자리는 시·군·구를, 뒤의 두 자리는 읍·면·동으로 설정된다.

우정본부측은 새 우편번호 도입으로 우편물 배송이 더욱 빠르고 편리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새 체계에 익숙해지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초구역제도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되며 준비과정을 거쳐 2015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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