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5.2℃
  • 맑음강릉 0.8℃
  • 맑음서울 -1.8℃
  • 맑음대전 0.4℃
  • 맑음대구 1.1℃
  • 맑음울산 0.6℃
  • 구름조금광주 1.7℃
  • 맑음부산 1.9℃
  • 구름많음고창 1.2℃
  • 흐림제주 8.5℃
  • 맑음강화 -3.1℃
  • 맑음보은 -1.6℃
  • 흐림금산 0.5℃
  • 구름많음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2.9℃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15일 월요일

메뉴

사회·문화


‘LG 뷰 3’ 이달 27일부터 순차 출시

 
삼성전자 갤노트3과 대응할 LG전자의 ‘뷰3’가 이달 27일부터 이동통신사 3사를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LG 뷰3는 지난해 출시된 ‘옵티머스뷰’, ‘옵티머스뷰2’에 이은 세 번째 작품으로 전작과 동일한 길이와 너비를 유지하면서도 상하좌우 베젤을 최소화해 디스플레이를 0.2인치 늘린 5.2인치를 탑재했다.

 또 뷰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으로 꼽혀오던 4:3의 화면 비는 그대로 계승해 최적의 가독성을 자랑한다. 4:3의

 화면 비는 교과서, A4용지 등에 적용된 비율로 SNS, 웹페이지, 전자책 등 가독성이 중요한 콘텐츠를 보는데 편리하다는 평을 받아왔다.

 또한 그 동안 펜 분실의 우려가 많다는 소비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러버듐 펜을 내장했고 ‘퀵뷰 케이스’에 반투명 소재를 적용해 커버를 열지 않고도 손쉽게 정보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퀵뷰 케이스의 색상은 실버와 인디고 블랙 등 2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27일부터 국내 이동통신3사를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80만원 후반대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연합뉴스 구성원의 92.1%, “시민 100여명 국민평가단 사추위 반대”
연합뉴스법(뉴스통신진흥법) 개정 사원비상모임은 8~11일 연합뉴스 전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원 92.1%가 '국민평가단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의 신임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법 개정과 관련해 연합뉴스 사원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직접 수렴한 첫 설문조사다. 공식적인 조사 접수 루트 이외에 사원모임 이메일 등으로도 사추위 제도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접수된 의견의 일부를 소개하면 △“국민의 돈으로 운영되고 공공성이 필요한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한국은행 총재도 무작위 국민평가단이 뽑아야 하나” △“공영언론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구호는 경영진 선임권을 주자는게 아니다. 언론이 정권의 편에 서지 않고 국민의 기본권과 삶,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보도하자는 뜻이다” △“100명의 과학적, 논리적 근거는 무엇인가. 500명은 왜 안되는가, 통계적으로는 1000명은 돼야 한다” 등이었다. 이번 설문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성있게 평가단이 구성되겠느냐는 의구심도 많이 제기됐다. "노조가 모델로 삼는 프랑스의 AFP 통신도 CEO 선출시 일반 시민의 평가 절차가 있느냐"는 질문도 있었다. 사원모임이 조사한 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