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6.0℃
  • 구름많음강릉 8.4℃
  • 맑음서울 9.9℃
  • 흐림대전 10.8℃
  • 연무대구 10.5℃
  • 연무울산 9.9℃
  • 광주 11.7℃
  • 부산 10.8℃
  • 흐림고창 9.1℃
  • 제주 10.8℃
  • 맑음강화 7.4℃
  • 흐림보은 9.2℃
  • 흐림금산 9.5℃
  • 흐림강진군 9.6℃
  • 흐림경주시 9.0℃
  • 흐림거제 9.9℃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메뉴

사회·문화


부동산 중개업자 57.4% 4분기 전셋값 상승 전망

민간 임대시장 활성화 필요

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자사 전국 회원 중개업소 812곳(수도권 404명, 지방 408명)을 대상으로 9월 24~30일까지 ‘4분기 부동산시장 전망’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분기 전세시장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상승이 57.4%(466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보합이 39.2%(318명)였으며 하락은 3.4%(28명)에 불과했다.

반면 ‘4분기 매매시장 전망’에 대한 질문에는 보합이 56.3%(457명)로 가장 많았고 상승 34.2%(278명), 하락 9.5%(77명) 순으로 나타났다.

‘매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가장 빨리 처리해야 할 대책’에 대한 질문에는 취득세율 인하가 47.9%(389명)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다. 이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가 44.6%(362명)로 많았다.

그밖에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 3.6%(29명), 분양가 상한제 탄력 운용 2.6%(21명), 개발부담금 한시 감면 1.4%(11명) 등은 우선순위에서는 밀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시장 안정에 가장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대책’을 묻는 질문에는 민간 임대사업자 지원 확대라고 응답한 비율이 33.5%(272명)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수익·손익공유형 모기지 도입 등 매매수요 유도가 30.2%(245명), 준공 후 미분양 임대주택 활용이 24.8%(201명)로 나타났다. 반면 행복주택 건설 추진 6.5%(53명), 월세소득공제 확대 5.0%(41명) 등은 상대적으로 응답 비율이 매우 낮게 나타났다.

‘4분기에 유망할 것으로 생각되는 투자 상품’을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기존 아파트 매수가 30.4%(247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상가 20.8%(169명),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 16.4%(133명), 신규 아파트 분양 15.9%(129명), 토지 11.8%(96명) 순이었으며,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은 4.7%(38명)로 가장 적은 선택을 받았다.

송현아 기자 sha72@mbceconomy.com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필리핀 마약왕’ 박왕열 전격 송환...靑 “반드시 대가 치르게 할 것”
필리핀에 수감 중이던 이른바 ‘텔레그램 마약왕’ 박왕열(48)이 25일 새벽 국내로 전격 송환됐다. 정부가 송환에 나선 지 9년여 만이며, 이재명 대통령이 이달 3일 한·필리핀 정상회담에서 직접 임시 인도를 요청한 뒤 약 3주 만이다. 박왕열은 국내에서 유사수신 범행을 벌인 뒤 필리핀으로 도주한 한국인 3명을 2016년 현지에서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이른바 ‘사탕수수밭 살인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왔다. 이후 필리핀에 수감된 상태에서도 텔레그램 닉네임 ‘전세계’를 사용해 국내에 마약을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필리핀 현지에서는 두 차례 탈옥 전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송환은 한국과 필리핀 간 범죄인 인도조약에 따른 ‘임시 인도’ 방식으로 이뤄졌다. 임시 인도는 청구국의 형사절차 진행을 위해 피청구국이 자국 내 재판이나 형 집행을 일시 중단하고 신병을 넘기는 제도다. 그동안 필리핀 내 형 집행 문제 등으로 박왕열 송환은 장기간 난항을 겪어왔지만, 최근 정상외교를 계기로 절차가 급물살을 탄 것으로 전해졌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정부는 오늘 새벽 필리핀에 수감 중인 마약왕 ‘전세계’를 국내로 송환했다”며 “해외에 숨어 있는 범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