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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중국, 싱크홀로 근로자 16명 실종

중국의 한 공장건물에서 ''싱크홀'' 현상이 발견해 16명이 실종됐다.

중국 언론은 지난 달 30일 새벽 중국 허베이성 우안시 허우 산촌에 있는 공장에서 갑자기 땅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해 건물 안에서 잠을 자던 근로자 16명이 나흘째 실종상태라고 보도했다.

당국은 사고 직후 현장에 2백여 명의 구조대와 지질학자를 파견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생존자는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에 파견된 지질학자에 따르면 “싱크홀의 규모는 지름 50m, 깊이 15∼20m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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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