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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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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8월 가계대출 역대 최대치 경신

휴가철 자금수요 집중돼 증가폭 확대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13년 8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에 따르면 8월말 현재 은행과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새마을금고·상호금융 등)의 가계대출 잔액은 총 670조 8천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주택대출이 1조 2천억 원, 기타대출이 2조 1천억 원 각각 늘어 3조 3천억 원 증가했다.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올해 3월 증가세로 전환해 6월 취득세 감면혜택 종료를 앞두고 큰 폭 늘었다가 다시 증가폭이 주춤해졌다.
그러나 8월 휴가철 자금수요가 집중되면서 다시 증가폭이 확대됐다.

송현아 기자 sha72@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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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비쿠폰 '불법 현금깡' 특별단속…'부정유통 신고센터' 운명
소비쿠폰의 불법 현금화 시도가 연일 신고되면서 정부가 팔을 걷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보이며 국민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붉어지고 있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호소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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