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민생 현장과 중장년 세대 지원 정책 점검을 위해 의왕과 과천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투어는 폭설 피해 복구가 진행 중인 전통시장과 베이비부머 세대 지원 프로그램 현장을 살펴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지난해 11월 폭설로 아케이드가 무너지는 피해를 입은 의왕 도깨비시장을 세 번째 방문해 복구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도는 지난해 8월 특별조정교부금 30억원을 투입해 아케이드 설치를 지원했으며, 공사는 지난해 11월 시작돼 올해 4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의왕 도깨비시장은 부지 8,368㎡, 128개 점포가 입점한 의왕시 유일의 전통시장으로, 폭설 피해 당시 다수 점포가 문을 닫았다.
김 지사는 피해 발생 직후 시장을 찾아 신속한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이날 현장에서 김 지사는 설을 앞둔 시장 물가와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점검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법원 판단 전까지 관리비 통장과 사업자등록 권한이 기존 관리인에게 묶이는 구조적 문제 등으로 행정 개입에 한계가 있지만, 시장 지원과 공사 진행을 통해 상인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지사는 과천 디테크타워에서 열린 경기 베이비부머 소통 라운드에 참석해 중장년 세대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도내 중장년층과 기업 대표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생애전환기 일자리,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인턴십 프로그램 등 참여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 인구 1천373만명 중 31%가 베이비부머 세대라며 이들의 2막이 즐겁고 의미 있게 이어지도록 경기도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가 열린 과천 디테크타워는 중장년 인턴 캠프 과천 권역 베이스캠프로 활용되며, 50플러스센터를 통해 생애 설계와 디지털 교육 등 종합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경기도는 이번 방문을 통해 민생 현장과 중장년 지원 정책을 동시에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 의지를 확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