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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3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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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경기침체로 ‘휴먼계좌 통합조회시스템’ 인기


최근 계속되는 경기침체 탓인지 ‘휴먼계좌 통합조회시스템’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휴먼계좌 통합조회시스템이란 은행이나 우체국의 요구불예금, 저축성예금 중 소멸시효가 지난 후에도 예금주가 찾아가지 않은 예금을 말한다. 은행예금은 5년, 우체국 예금은 10년이 기준이다.

휴면계좌는 법적으로 2년 안에 청구할 수 있고 이 시기가 넘어가면 미소금융재단으로 넘어간다. 2년이 지난 후라면 고객이 직접 보험사를 방문해 보험금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하지만 5년이 경과되면 영원히 돌려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 두자.

휴면계좌는 통합조회 시스템 (  www.sleepmoney.or.kr)을 통해 간단히 조회가 가능하다. 또 은행연합회( www.kfb.or.kr ), 생명보험협회(www.klia.or.kr), 손해보험협회( www.knia.or.kr ) 홈페이지에서도 조회가 가능하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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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비쿠폰 '불법 현금깡' 특별단속…'부정유통 신고센터' 운명
소비쿠폰의 불법 현금화 시도가 연일 신고되면서 정부가 팔을 걷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보이며 국민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붉어지고 있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호소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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