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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1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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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도내 23개 시군 대설예비특보..제설 비상근무 돌입

-밤사이 도 전역 3~10㎝ 눈 예보..1일 17시 비상1단계 가동
-주말·출근길 대비 사전 제설·취약계층 보호 강화

경기도가 1일 밤부터 2일 아침 사이 도 전역에 눈이 예보됨에 따라 이날 오후 5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은 이 기간 도내에 3~10㎝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으며, 시간당 1~3㎝, 일부 지역에는 최대 5㎝의 강한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남부지역을 제외한 23개 시·군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경기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하는 비상 1단계 근무체제를 선제적으로 운영한다. 비상 1단계에는 도로·교통·철도·소방·농업 분야 등 총 19명이 참여해 강설 상황을 관리하고 제설 대응을 총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시·군에 공문을 보내 △취약 시간 강설 대비 비상근무 및 제설작업 철저 △강설 전 사전 제설제 살포 완료 △민자도로 제설 관리 강화 △적설 취약 구조물 사전예찰·점검 및 신속한 사전대피·통제 실시 △한파 취약계층 보호 강화 등을 지시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첫 강설 당시 발생한 도로 정체를 개선하기 위해 6개 권역별 제설제 사전 살포 개시 시간을 명시한 ‘사전 제설 개시정보 운영모델’을 도입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했다.

지난달 30일부터는 시·군이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제설 개시 시간을 조정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했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일요일 밤과 월요일 출근길에 강설이 예상되는 만큼 도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도민들께서도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 운행시 감속 운전을 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 주시고,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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