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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5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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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이시영, 전국체전 복싱 8강서 판정패

배우 겸 복서로 활동 중인 이시영(31·인천시청)이 어깨 탈구에도 불구하고 부상투혼을 발휘했다.

이시영은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복싱 여자 일반부 플라이급(51kg) 8강전 김하율(19·충주시청)과 경기에서 1-2 판정패를 당했다.

이시영은 2분 4라운드로 치러진 경기에서 팽팽하게 맞섰지만, 3라운드에서 김하율 선수의 주먹에 오른쪽 어깨를 맞고 통증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이어 벌어진 4라운드에서는 두 선수 모두 체력이 소진돼 제대로 된 공격을 못한 채 경기가 끝났다.

이날 경기가 끝난 후 이시영은 “훈련 중 어깨 탈구가 심해져 습관성 탈구가 됐다”며 “1라운드부터 어깨가 빠졌지만 자주 겪던 일이라 직접 끼워 넣었다. 경기 때는 어깨가 안 빠졌으면 했는데 조금 아쉽다”고 전했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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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구성원의 92.1%, “시민 100여명 국민평가단 사추위 반대”
연합뉴스법(뉴스통신진흥법) 개정 사원비상모임은 8~11일 연합뉴스 전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원 92.1%가 '국민평가단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의 신임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법 개정과 관련해 연합뉴스 사원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직접 수렴한 첫 설문조사다. 공식적인 조사 접수 루트 이외에 사원모임 이메일 등으로도 사추위 제도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접수된 의견의 일부를 소개하면 △“국민의 돈으로 운영되고 공공성이 필요한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한국은행 총재도 무작위 국민평가단이 뽑아야 하나” △“공영언론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구호는 경영진 선임권을 주자는게 아니다. 언론이 정권의 편에 서지 않고 국민의 기본권과 삶,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보도하자는 뜻이다” △“100명의 과학적, 논리적 근거는 무엇인가. 500명은 왜 안되는가, 통계적으로는 1000명은 돼야 한다” 등이었다. 이번 설문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성있게 평가단이 구성되겠느냐는 의구심도 많이 제기됐다. "노조가 모델로 삼는 프랑스의 AFP 통신도 CEO 선출시 일반 시민의 평가 절차가 있느냐"는 질문도 있었다. 사원모임이 조사한 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