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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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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19禁 만화 ‘여자전쟁’ 200억 규모의 드라마로 제작

MBC ‘무한도전-2013 자유로 가요제’에서 정형돈의 애장품으로 화제를 모은 박인권 화백의 ‘여자전쟁’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24일 제작사 베르디미디어는 “이미 오래전부터 박인권 화백과 판권 계약을 맺고 올해 초부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던 ‘여자전쟁’에 대한 뜻밖에 관심폭발로 문의전화가 쇄도해 놀랐다”고 전했다

지난 4월까지 방송되며 악녀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드라마 ‘야왕’의 제작사로도 알려진 베르디미디어는 새 드라마 ‘여자전쟁’을 총 제작비 200억원 규모의 100부작 옴니버스 드라마로 2회를 하나로 묶어 50개의 옴니버스 드라마로 제작하되 노출 수위 조절에 따라 드라마와 영화버전으로 탄생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케이블 채널 편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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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동맹국, 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대응 제재 논의
영국과 주요 동맹국들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응하기 위해 제재를 포함한 외교적 조치를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호르무즈 해협 대응 회의는 영국이 주관했으며, 이베트 쿠퍼 영국 외무장관이 직접 회의를 주재했다. 이베트 쿠퍼(Yvette Cooper) 영국 외무장관은 한국을 포함한 40여 개국 대표들이 참석한 정상회의 이후 이란이 국제 해상 수송로를 사실상 점령해 세계 경제를 인질로 잡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2일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정상회의는 걸프만 해상 수송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연합군 구축 노력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가 참석했다. 쿠퍼 장관은 군사적 개입보다는 외교적·경제적 압박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엔을 통한 압력 강화와 국제해사기구(IMO)와의 협력을 통해 좌초된 선박들의 운항을 재개하는 방안을 언급했다. 또 해협 봉쇄가 지속될 경우 이란에 대한 제재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쿠퍼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는 걸프 국가들의 무역로, 아시아로의 에너지 수출, 아프리카 농업용 비료 공급 등 세계 번영에 직접적인 위협”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회의에는 프랑스, 독일,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