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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中에서 가장 깨끗다고 알려진 하이난 성에도 스모그 발생

 중국 기상국은 1일 정례 브리핑에서 올해 1~10월 전국 스모그 발생 일수가 평균 4.7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스모그가 빈발했던 중북부 지역과 스모그가 거의 없었던 서남부 지역을 평균한 것으로 1961년 이후 최다이며 예년 같은 기간 스모그 발생일수인 2,4일의 두 배나 된다.

중국 31개 성 단위 중 13곳이 스모그 발생 일수가 사상 최다를 기록했고, 수도 베이징은 2일 또다시 심각한 스모그가 발생해 주변 고속도로를 폐쇄했다.

광영 CCTV는 3일 “중국에서 공기가 가장 깨끗하다는 최남단 하이난 성에도 10월말 스모그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정훈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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