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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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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미래성장동력 기획위원회 구성

민간 경제단체와 정부 출연연구기관이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성장동력 기획위원회''를 구성한다.

전경련 등 8개 경제단체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5개 출연연구기관은 1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미래성장동력 기획위원회'' 발족식을 할 예정이다. 위원장으로는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를 지낸 조신 연세대 미래융합기술연구원장이 선임됐다.

기획위원회는 경제계, 학계, 연구계의 전문가들이 폭넓게 참여해 세계적인 기술발전 추세와 일본, 중국 등 경쟁국의 동향, 우리나라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창조경제의 실현을 선도할 성장동력을 찾아나갈 계획이다.

기획위원회가 논의를 통해 도출한 미래성장동력에 대해서는 정부와 경제단체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가 구체적인 육성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여기에는 기업 및 산업계의 손톱밑 가시 제거, 금융·조세지원, 연구개발(R&D) 지원, 인프라 구축 등 방안도 포함된다.

참여 단체는 전경련 외에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벤처기업협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이며 산업연구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연구기관도 동참한다.

송현아 기자 sha72@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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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비쿠폰 '불법 현금깡' 특별단속…'부정유통 신고센터' 운명
소비쿠폰의 불법 현금화 시도가 연일 신고되면서 정부가 팔을 걷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보이며 국민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붉어지고 있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호소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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