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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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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한국 경제 수출입 비중 34%에 육박

대외 의존도가 더욱 심해져

한국은행의 `2011년 산업연관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중 우리나라의 재화와 서비스 총공급(총수요)은 4천126조 2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10.5% 증가했다.
총공급에서 수출입이 차지한 비중은 33.7%로 1년 전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

수출입 비중은 2008년 처음으로 30%선을 넘어 34.1%를 기록하고서 2009년 31.8%로 떨어졌으나 2010년 32.9% 등 2년 연속 높아지며 다시 역대 최고를 넘보고 있다.

최종 수요에서 수출이 차지한 비중도 36.6%로 1.5%포인트 확대된 반면 소비(44.3%)는 0.8%포인트 낮아지고 투자(19.1%)도 0.6%포인트 하락했다.

산업구조(총공급액에서 수입을 뺀 산출액 기준)에서 제조업 비중은 52.2%로 2.0%포인트 증가한 반면 서비스업은 36.5%로 1.2%포인트 줄었다.

국내 산업의 부가가치총액은 1천213조 6천억 원으로 5.3% 늘었지만, 총투입액(총산출액)에 대한 부가가치율은 35.4%로 1.5%포인트 떨어졌다. 중간재 투입에서 수입품 비중이 늘고 국산품 비중은 떨어진 영향 등이 작용했다.

수입 중간재의 투입률은 2005년 13.9%에서 2009년 15.6%, 2010년 16.3%에 이어 작년에는 16.8%로 높아졌다.

제조업만 보면 수입 중간재의 투입비율이 2011년 25.0%로 높아졌다. 수입 중간재 투입비율이 올라가면 똑같은 제품을 만들더라도 국내 자본과 노동에 분배되는 부가가치가 줄게 된다.

송현아 기자 sha72@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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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약왕’ 박왕열 전격 송환...靑 “반드시 대가 치르게 할 것”
필리핀에 수감 중이던 이른바 ‘텔레그램 마약왕’ 박왕열(48)이 25일 새벽 국내로 전격 송환됐다. 정부가 송환에 나선 지 9년여 만이며, 이재명 대통령이 이달 3일 한·필리핀 정상회담에서 직접 임시 인도를 요청한 뒤 약 3주 만이다. 박왕열은 국내에서 유사수신 범행을 벌인 뒤 필리핀으로 도주한 한국인 3명을 2016년 현지에서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이른바 ‘사탕수수밭 살인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왔다. 이후 필리핀에 수감된 상태에서도 텔레그램 닉네임 ‘전세계’를 사용해 국내에 마약을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필리핀 현지에서는 두 차례 탈옥 전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송환은 한국과 필리핀 간 범죄인 인도조약에 따른 ‘임시 인도’ 방식으로 이뤄졌다. 임시 인도는 청구국의 형사절차 진행을 위해 피청구국이 자국 내 재판이나 형 집행을 일시 중단하고 신병을 넘기는 제도다. 그동안 필리핀 내 형 집행 문제 등으로 박왕열 송환은 장기간 난항을 겪어왔지만, 최근 정상외교를 계기로 절차가 급물살을 탄 것으로 전해졌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정부는 오늘 새벽 필리핀에 수감 중인 마약왕 ‘전세계’를 국내로 송환했다”며 “해외에 숨어 있는 범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