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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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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월가인의 역습! 한가인, 포스 작렬... 눈빛으로 중전 압승

강한 눈빛, 묘한 미소, 강단 있는 대사톤으로 김민서 쥐락펴락, 복수의 서막 알려


<사진 = 제이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월가인’의 역습이 시작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이하 ‘해품달’) 16회분에서 기억을 되찾고 연우가 된 무녀 월(한가인)이 중전(김민서)과 맞대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연우는 자신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중전에게 강렬한 눈빛으로 압도하며 “허연우, 제가 그리 그분과 닮았습니까. 많이들 착각하시는데 저는 무녀 월이옵니다”라고 조롱했다. 연우의 포스에 눌려 중전은 말도 잇지 못한 채 사시나무 떨 듯이 혼비백산했고, 연우는 과거 벗이었던 보경이 자신의 죽음과 관련해 무언가를 알고 있음을 직감했다.

이날 방영분에서 한가인은 그간 훤을 향한 연정을 숨기고 온갖 고초를 겪으면서 눈물을 삼켜야 했던 비련의 여주인공이 아니었다. 자신의 죽음과 관련된 사람들을 차례로 찾아내 역습을 시작하면서 강한 여인으로 거듭난 것. 강한 눈빛, 의미를 알 수 없는 듯한 미소, 강단 있는 대사톤으로 중진 김민서를 쥐락펴락하며 복수의 서막을 알렸다.

해당 드라마 게시판과 SNS에는 “한가인의 예쁜 얼굴에서 그런 강력한 포스가 나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나즈막이 또박또박 할 말을 다하는 모습에서는 시청자도 간담이 서늘해질 정도였다”는 한가인의 역습에 대한 열렬한 댓글이 폭주했다. 이어 “한가인이 앞으로 자신을 죽게 한 사람들에게 어떤 복수를 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는 댓글도 다수 눈에 띠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연우는 자신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추적해 가던 중 결국 신모 녹영(전미선)으로부터 사건의 모든 전모를 듣게 됐다. 대비 윤씨(김영애)는 물론 자신의 오빠 염(송재희)과 혼인한 민화공주(남보라)까지 이 사건에 연루돼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 받은 연우는 훤과 가족들이 입을 상처가 염려돼 훤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말아 달라 녹영에게 부탁했다.

그러나 비밀리에 수사를 진행해왔던 훤이 드디어 월이 연우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세자빈 시해 사건의 주모자인 윤대형(김응수 분)마저 연우의 정체를 눈치 채 또 다른 피바람을 예고하며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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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방송과 OTT 서비스 간 경계가 허물어지며 미디어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지만, 현행 미디어 관련 법과 제도는 이러한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최민희 위원장실 주최로 '통합미디어법 TF(안) 발표 및 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 제정 방향 논의를 위한 토론회'가 개최되어 법안의 초안이 공개됐다. 이번 TF안은 2000년 통합방송법 제정 이후 25년 동안 유지되어 온 낡은 방송법 체계를 개편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법안에는 유튜브 등 대형 플랫폼에 대해 알고리즘 투명성 확보 및 이용자 보호 의무를 부여하고, 방송-OTT 간 '기울어진 운동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공정경쟁 방안이 담겼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남표 용인대 객원교수는 “OTT나 유튜브 등 플랫폼들이 우리나라에서 서비스를 하면서 어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지, 어떤 시장과 경쟁하고 있는지 사실 정확하게 파악이 안 되고 있다”며 “지금 가장 큰 문제는 규제의 공백”이라고 짚었다. 이 교수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방송산업 실태조사를 하고는 있지만, 전통적인 방송 중심이지 OTT나 비디오 공유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