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에 있는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뒤 새 봄을 맞아 ‘기지개’를 켠다.
수원특례시가 수원시민들을 위해 오는 4월1일부터 ‘청량산 수원캠핑장’운영을 재개하는 것이다.
수원시민들은 공기 좋고 맑고 깨끗한 계곡과 숲속에서 가족단위로 캠핑을 즐기며 맘껏 힐링을 할수가 있다.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해 10월2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뒤 동면기를 맞았던 ‘청량산 수원캠핑장’을 4월1일 본격 개장해 운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수원특례시 최재군 공원녹지사업소장은 “경북 봉화군에 있는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수원시민들에게 여가증진과 복리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이고 급격한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봉화군에 생활인구 유입으로 인구 소멸에 대응하려는 뜻이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수원시민들이 4월달에 ‘청량산 수원캠핑장’내에 있는 각종 시설물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5일까지 접수예약을 신청 받았다.
시는 ‘창량산 수원캠핑장’에 대한 운영의 ‘묘’를 살리기 위해 이용시기전 한 달 앞서 1개월 단위로 예약자들을 사전 신청받고 있는 것.
‘청량산 수원캠핑장’에는 차량을 가지고 텐트를 칠수 있는 ▲오토캠핑존 12면(데크야영장 9면, 쇄석야영장 3면)이 조성돼 있다. 오토캠핑존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야외에는 샤워시설과 계수대, 화장실등 부대시설이 이미 마련돼 있다.
차량집처럼 꾸민 ▲캬라반(2인용5개, 6인용 6개)이 11개가 설치돼 있어 가족들이 마치 차량내부에서 야영을 하고 있다는 재미를 느낄수 있다.
텐트로 꾸며진 ▲글램핑장도 7개가 있는데 글램핑 내부는 냉·난방은 물론이고 침대에서부터 샤워실과 화장실, 조리시설등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해 나가고 있다.
시는 ‘청량산 수원캠핑장’을 이용하는 수원시민과 봉화군민들을 위해 각종 시설물에 대해 50% 할인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또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는 물론이고 전국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및 다자녀 가구에 대해서도 50% 할인해 주고 있다.
특히 시는 ‘청량산 수원캠핑장’ 이용객들을 위해 △청량산 요가&명상 테라피 △봉화 특산품 활용 수제청 만들기 △청량 생활 목공 생활 교실(우드스피커 △계절특화 프로그램(봄: 다육·테라리움/ 여름: 별자리랜턴/ 가을·겨울:팥손난로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운영한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민들이 올해도 ‘청량산 수원캠핑장’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넉넉하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캠핑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봉화군에 조성된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수원시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인 봉화군과 상생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캠핑장을 전격 운영해 왔다.
지난해 10월23일부터 11월말까지 53일간 ‘청량산 수원캠핑장’에 2700여 명이 다녀가 봉화군 지역경제에 일조하는 등 도·농간 협력사업의 ‘표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기간 수원시민들도 1760명이 ‘청량산 수원캠핑장’을 다녀온 것으로 집계됐다.
경북 봉화군은 전체면적이 1201㎢에 이르는데 노령화 등으로 인한 급격한 인구감소로 전체인구는 고작 2만8천여 명에 불과하다.
이에 반해 전체면적이 121k㎡에 달하고 전체 인구가 122만7천여 명에 이르고 있는 수원시와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