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시민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과 여성, 청소년, 장애인 등 각 분야의 시민을 일일명예시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 파주시청<파주시 제공>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선정되는 일일명예시장은 내년 2월부터 11월까지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에 활동하며 주요 역할은 시장 주재 회의와 행사 참석, 시정에 대한 제안과 자문, SNS, 언론 등 시정홍보, 주요 사업지 현장 방문 등 시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일일명예시장으로 활동하며 시민의 시각으로 바라본 시정에 대해 시민 의견을 직접 경청하고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과 행정서비스 들이 시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시민 중심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일명예시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일일명예시장을 희망하는 시민은 12월 2일까지 파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받아 담당자 이메일이나 파주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 남양주시는 청사 방문으로만 신청이 가능했던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지난 21일부터 온라인으로 확대 시행중에 있다고 29일 밝혔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토지소유자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후손들이 모르는 조상 소유 토지 소재를 알려줌으로써 국민의 알권리와 재산권을 보호하는 서비스다. 온라인 서비스 신청 자격은 증빙서류의 인터넷 발급이 가능한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의 상속인이며, 신청 시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다운받은 조회대상자의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해야 한다.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공간정보오픈플랫폼(브이월드), K-Geo플랫폼, 정부24에서 공동인증서를 통한 본인인증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 시 담당자가 첨부된 서류를 심사해 승인하면 3일 이내 조회 결과를 열람하거나 출력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서비스 시행으로 직접 시청에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시민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부동산관리과 부동산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 제1회 2022 생활체육한마당 풋살대회<사진제공 포천시풋살연맹> 경기 포천시는 지난 27일 청성역사공원 풋살장에서 '제1회 2022 생활체육한마당 풋살대회' 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생활체육의 활성화 및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포천시체육회가 주관하고 포천시풋살연맹이 주최했다. 특히 카타르 월드컵이 한창인 시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풋살 동호인들이 참여해 동호인 간에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용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원, 김인만 포천시체육회 회장, 오대근 포천시체육회 상근 부회장을 비롯해 포천시 풋살연맹 22개 클럽 동호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풋살은 좁은 공간에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모든 연령층을 중심으로 동호인들이 생겨 생활체육으로서 각광받는 종목”이라며 “ 시는 풋살 동호인들이 부담없이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포천시 풋살연맹 임상호 회장이 연예인 일레븐축구팀을 초청했다. 민진홍 감독이 이끄는 일레븐축구팀에는 유도의 김재엽 교수, 배도환 배우, 야구의
경기도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한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 고양특례시 제공 시는 이번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하는 한편 최근 3년 연속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거머진 것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본선과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본선에서 전문가 발표심사, 온라인 국민투표, 국민심사단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고양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로‘건설 중인 건축물 내 현장사무소 설치 문제 해결 사례’를 발표했다. 시는 고질적인 기업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건의하고 국무조정실과 공조하여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건설 중인 건축물 내 현장사무소 설치가 가능’하도록 지난 7월 국토부의 유권해석을 이끌어 냈으며, 향후 건축 관련 법령 개정 등 합리적인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 사례는 고착화된 건설업계 애로를 해결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민투표와 전문가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양특례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불편 해소와 시민행복을
경기 고양특례시 시민사회 정책연구모임인 ‘고양정책포럼’이 지난 11월 24일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창립세미나를 개최하며 공식 출범했다. ▲ 고양정책포럼 창립 경과보고 하는 사무총장 송규근 고양시 의원 <채우석 기자> 고양정책포럼은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공군발전위원회 위원이면서 한서대학교 석좌교수인 이강웅 회장을 중심으로 김해련, 송규근, 윤용석, 정민경 등 고양시 전․현직 시의원을 비롯해 연세대 김규태 교수, 한국항공대 정영호 교수 등 4개 분과 40여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고양시 미래비전 설정과 도시발전을 위한 정책연구를 목표로 각 분야 전문가 그룹과의 현안진단 및 토의․토론을 통해 고양시의 성장도약과 시민행복을 위한 지역거점 중추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강웅 회장은 미래사회와 도시발전’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등 최첨단 과학기술이 날로 발달하는 현대사회에 고양시와 시민은 어떤 비전과 지혜로 나아가야 하는지 환기하고 “고양정책포럼에서의 활발한 정책연구로 고양시 발전과 시민행복에 일조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 고양특례시가 2022년 제4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양시청사 <고양시 제공>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은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동물복지 국회포럼’에서 주최 및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서 후원하는 시상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 고양시는 이번 심사에서 동물복지 기반 조성 및 민관 협력 체계 구축, 시민 체감의 반려동물 문화 및 공간 조성, 반려동물 특수 시책 도입 및 선도, 동물보호센터 직영 도입 및 시스템 고도화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책과 사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4년부터 경기도 최초의 직영 동물보호센터를 도입하고 전국 최초로 은퇴 특수목적견 입양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등 선진적인 동물 복지 정책을 선도해왔다. 또한 지역 동물단체, 수의사회와 민・관・경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동물 구조 보호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반려동물 거주 스티커 제작과 완충녹지를 활용한 테마공원 조성 등 시민이 체감하는 동물 정책을 펼쳐왔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민이 30만명에 이르는 만큼 비반려인을 포함한 시민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성숙한 반려문화와 동물
M이코노미뉴스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이중 잣대' 로 인한 피해 사건을 지난 10월24일부터 집중적으로 보도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고양시임의비급여부당청구환불추진위원회 '고양시 의료소비자 권리찾기 시민행동' 은 24일 일산서구 주엽동에 소재한 한양문고 한강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 고양시 의료소비자 권리찾기 시민행동 발대식 모습<채우석 기자> 고양시민회를 포함한 고양시민연대 소속 30개 단체로 구성된 의료소비자 시민행동은 발대식에서 '의료소비자 권리 선언문' 을 낭독하고 의료법에 의한 시민들의 알 권리 보장과 의료기관들의 의료비 부당청구를 예방을 통해 시민들의 의료 선택권을 넓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상우 고양시 의료소비자 시민행동 공동대표는 “의료소비자들의 권익보호와 의료복지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향후 국회에서 토론회를 개최하여 공론화 시키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문제는 (11월3일자 사회면 보도) 지난 10월14일 열린 고양시의회 2022년도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운남 의원이 지적하면서 파장이 일어 났었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월드컵 거리 응원전 등 많은 인파가 몰릴 경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닷새 일정으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 재난대응 안전훈련에 앞서 취지를 설명하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 제공> 현장훈련 3일째인 23일에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K-POP 콘서트를 관람하던 중 무대에서 갑자기 화재가 발생하여 관람객 2만여명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압사자와 부상자가 다수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구조활동과 지원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훈련에는 시 공무원과 소방요원 의료진 등 유관기관 250여 명의 인력과 소방장비, 구급차, 드론 등 약 50대 장비가동원했다. 훈련은 화재발생 감지 후 초기 대응을 시작으로 화재 진압부터 드론을 활용한 인명 수색까지 대응 및 수습과정으로 진행됐다. 시민의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민으로 구성된 국민훈련체험단이 직접 훈련을 참관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도 실시했다. 시는 현장 훈련에 앞서 첫날인 지난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부서와 고양도시관리공사, 일산서부경찰서, 고양소방서, 일산소방서, ㈜서울고속도로
경기 고양특례시는 낭비성 예산을 과감하게 조정하고 도시기반과 경제특례시에 재정 투입을 확대하는 내용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 2023년 고양특례시 재정운용도 <고양시 제공> 시에 따르면 전년 대비 일반회계는 518억원 늘어났으며 특별회계는 1천278억원이 줄어 전체 규모로는 760억 원 가량 감소된 2조 9천963억원으로 편성했다.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강도 높은 재정혁신에도 착수했다. 코로나 확산으로 늘어난 예산 가운데 백신접종 등 최소경비를 제외하고 효과가 낮은 행사성 경비를 전년 대비 34억원 가량 감축하고, 유사중복사업 통폐합을 통해 22억 원을 절감했다. 또한 산하기관 운영과 대행사업비 조정을 통해 63억원을 감액하고, 복지예산의 중복과다 지원체계를 정비해 40억원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재정 효율화를 통한 가용재원 확보에 주력한 모습이다. 주요 사업별 내용을 보면 도로 인프라 확충 분야에는 사리현IC - 풍동 - 곡산역을 잇는 도시계획도로 설계비 등에 24억원, 일산IC의 고질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장항로와의 접속도로 개설을 위한 용역비로 1억 7천만원을 편성했다. 시민의 관심도가 매우 높은 철
경기 의정부시는 내년 예산안을 올해 본 예산보다 111억원(0.8%) 감소한 1조 3881억원을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 의정부시청사 <의정부시 제공> 일반회계는 464억원 증가한 1조 2천480억원, 특별회계는 575억원 감소한 1천401억원이다. 예산의 주요 재원은 지방세, 지방교부세 등 6천308억원의 순세입과 보조금 등 목적세입 5천801억원, 전입금 370억원 등이다. 시는 지속되는 고물가, 고금리 현상과 경기 회복 둔화에 따른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맞춰 재정의 건전성을 유지하고 지역 경제 활력 회복과 사회 취약 계층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내년도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복지 분야 예산을 올해 대비 713억 원 증액한 6천947억원을 배정됐으며 조직 개편과 함께 환경 분야에 43억원 증액한 862억원, 기업 유치와 중소기업 지원에 194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시는 내부 행정 혁신을 통해 사무관리비를 약 16% 절감하고 관례로 추진했던 연구용역비는 최소 비용을 반영했으며, 업무추진비를 올해 기준 26%를 감액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생태하천 녹지 공간 조성 15억원, 걷고 싶은 거리 조성 15억원, 경기북부 교육 1번지
경기 남양주시는 민선 8기 슈퍼성장시대를 열기 위해 2023년 본예산을 전년도 대비 4.8% 증가한 2조 1,714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1일 밝혔다. ▲ 21일 열린 남양주시의회 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고 있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시 제공> 2023년도는 경기 침체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만큼 사회적 약자 지원, 국민 안전 등의 재정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전략적인 재정 운용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2023년 본예산은 일반회계 기준 세입으로 지방세 4,871억원, 세외수입 972억원, 지방교부세 2,832억원, 조정교부금 2,046억원, 국·도비 보조금 8,004억원이다. 일반회계는 전년도 대비 941억원 증가한 1조 9,075억원, 특별회계는 55억원 증가한 2,639억원으로, 일반회계 세출 예산은 도로·교통 분야에 1,816억원, 경제·도시 분야에 859억원, 복지·교육 분야에 9,674억원, 문화·환경 분야에 2,350억원이 편성됐다. 주요 사업별 내용을 보면 도로·교통 분야에는 별내선 및 진접선 복선 전철 사업비 363억원, 다산지금지구 공영 주차장 조성 94억원, 도로 개설 사업 226억원 등이 편성됐으며,
경기 파주시는 문체부에서 추진하는 장애인 생활밀착형 체육센터 ‘반다비 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 파주시 제공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이 생활권 내에서 제약 없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이 가능한 사회통합형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마스코트인 '반다비' 는 반달가슴곰의 '반다'와 대회 기념의 의미인 '비'의 합성어다. 파주 반다비 체육센터는 금릉동 111번지 일원에 부지 면적 8,757㎡, 연면적 3,40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과 체육관, 운동처방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행정절차 등을 마쳤으며 내년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4년 3월에 공사에 착수해 25년 9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장애인들이 우선 사용 가능한 실내체육시설이 건립되면 관내 거주 2만1,926명의 장애인들이 수영과 농구 등 여러 종목의 경기를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대한민국 첨단ICT 기술과 융합된 K-콘텐츠테크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최초의 융복합 전시회 ‘디지털미디어테크쇼’가 오는 23~25일까지 킨텍스 3, 4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 고양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킨텍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 고양산업진흥원,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디지털미디어테크쇼는 콘텐츠와 테크의 융복합을 컨셉으로 진행하는 신개념 전시회다. ‘상상, 그 이상의 콘텐츠’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디지털미디어테크쇼는 스마트 테크, 콘텐츠 테크, 메타버스, NFT&블록체인이라는 4개 테마를 중심으로 디지털미디어테크 산업의 융복합 기술 및 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인다. 특히 KT, 세종텔레콤, 아이피샵, 쿠팡플레이, SONY, 고프로, 포니게임즈, 갤럭시코퍼레이션 등 첨단 디지털 미디어콘텐츠를 대표하는 기업들과 유망 스타트업들이 향후 산업을 선도할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는 높은 산업계의 관심에 힘입어, LG전자, 세종텔레콤, 아이피샵, 한국NFT콘텐츠협회, 고양컨벤션뷰로, 한국블록체인법학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디지털콘텐츠크리에
경기 고양특례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 고양특례시청 전경<고양시 제공>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국민과 공무원이 제안한 운영실적과 우수사례를 심사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 2021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향상도와 제안 숙성 채택 건수,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고양특례시는 전국최초 제안심사 기능을 탑재한 제안제도 통합플랫폼 ‘제안키우미’를 활용한 체계적 제안 관리, 제안 발굴·숙성·교육 등 제안제도 운영의 모든 절차 완비, 청소년 제안창작소와 중부대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높이 평가받아 국무총리상 수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단 1개의 제안이 세상을 바꿀 수 있기에 모든 제안이 소중한 만큼 앞으로도 우수한 제안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제안제도를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고양특례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세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 고양특례시청사<고양시 제공> 이번 설명회로 최근 달라진 부동산정책과 함께 조세환경에 따른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를 초청해 주택거래 조정지역해제 등에 따른 세금문제, 달라지는 종합부동산세, 상속·증여세 등 고양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세금과 관련한 고민을 덜어줄 방침이다. 이날 설명회를 위해 동고양세무사회 회장인 장창민 세무사가 초청됐다. 장창민 세무사는 2022년 달라지는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등 국세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법무법인 태평양의 지방세 전문위원인 오정의 전문위원이 취득세, 재산세 절세 방법 등 다양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후 시민들과 평상시 세금에 관해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고양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신청하면 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150명으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