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23일 2016 리우패럴림픽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장애인 국가대표선수단이 30일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9월22일 귀국한다. 패럴림픽 국가대표선수단이 귀국하는 9월22일 오후5시20분에는 인천공항 밀레니엄홀에서 해단식이 열린다. 이날 해단식에는 패럴림픽 국가대표선수단을 포함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김종 제2차관과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 정재준 선수단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리우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단은 11개 종목에 총139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금메달 7개와 은메달 11개, 동메달 17개 등 총 35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종합순위 20위라는 선전을 기록했다. 아울러 이인국 선수의 배영100m 패럴림픽 신기록, 조기성 선수의 한국 최초 수영 3관왕, 최광근 선수의 유도 2연패 등 대한민국..
현대차의 전륜구동 대형 세단 아슬란이 2017년형 모델로 새롭게 단장하고, 20일(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자동차(주)가 새롭게 선보이는 ‘2017 아슬란’은 현대차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 및 람다II 개선 엔진을 탑재해 연비를 향상시키고, 세이프티 언락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17 아슬란’의 연비는 정부 공동고시 신연비 기준 9.9km/ℓ(가솔린3.0 18인치 휠, 구연비 기준 10.4km/ℓ)로, 기존 모델(구연비 기준 9.5km/ℓ) 대비10% 가량 연비가 높아졌다. 아울러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의 입체감을 더욱 강조하고, 뒷범퍼 하단부에 크롬 라인을 추가했다. 또 3.3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어라운드 뷰 모니터를 기본 적용했다. ‘2017 아슬란’의 가격은 ▲3.0 모던 3,825만원 ▲3.0 익스클루시브 4,260만원 ▲3.3 모던 3,9..
기아자동차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유럽 현지에서 기자단 150명을 초청해, 오는 29일 2016 파리 국제 모터쇼에 출품 예정인 신형 프라이드(수출명 리오)를 사전 공개했다. 지난달 24일 랜더링 이미지 공개로 첫 선을 보인 프라이드 후속 모델은 2011년 출시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디자인, 주행성능, 실용성, 안전성에 이르는 전 부문에서 기아차의 최신 기술력과 감각적인 디자인 그리고 유러피안 감성이 고스란히 담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4세대 프라이드는 ▲유러피안 감성을 담은 디자인 ▲1.0 T-GDI 엔진 신규 적용 ▲긴급제동 시스템 탑재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적용 등 향상된 편의성을 통해 기아차의 완성도 높은 소형 해치백이다. 이번 달 파리 국제 모터쇼에서 전세계 고객들에게 최초로 공개될 프라이드는 내년 초에 공식..
히트곡 ‘간다 간다’를 부른 트로트 아이돌 김수찬이 새로운 앨범을 들고 찾아왔다. 김수찬의 이번 3집 앨범에는 타이틀곡 ‘평행선’을 비롯해 큰 인기를 모았던 2집 타이틀곡 ‘간다간다’와 함께 ‘대구아가씨’, ‘오디션’, ‘소개팅 눈물팅’, ‘둥지’ 등이 함께 실려 있다. 3집 타이틀곡인 ‘평행선’은 사랑하는 두 남녀가 평행선을 달리듯 서로 만날 수 없는 애절함을 녹여 낸 곡으로, 김수찬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간드러지는 창법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다. 2012년 1집 앨범 ‘오디션’으로 트로트계에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2013년 2집 ‘간다 간다’로 큰 인기를 얻은 김수찬은 지난해부터 ‘KBS 가요무대’에 단골 출연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대중에 받은 사랑을 음악을 통해 돌려주고 베풀고 싶다는 김수찬,트로트 아이돌로 맹 활약중인 그의 행..
사진출처=기상청 보도자료 17일 오전 10시 10분,현재 충청일부와 남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에 있다.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충청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최고 200mm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이어"서해상에서 강하게 발달하는 비·구름이 차차 충청도와 남부지방으로 이동해 호우특보구역이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발표되는기상정보를 참고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오전 10시30분 기상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경상남도, 충청남도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흑산도, 홍도, 전라남도(여수시) 등에는 강풍주의보가 발동됐다...
코웨이 얼음정수기 3종(C(H)PI-380N, CPSI-370N, CHPCI-430N)의 니켈검출 논란의 조사를 위해 구성한 민관합동 ‘제품결함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위원회는 해당 제품의 증발기니켈도금이 떨어진 제품결함의 원인이 증발기와 히터 등으로 구성된 냉각구조물의 구조·제조상 결함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냉각 구조물은 증발기, 히터, 냉수플레이트로 조립되는데 증발기는 제빙기능을, 히터는 탈빙기능을, 냉수플레이트는 정수물을 흘려 냉수를 만드는 기능을 한다. 위원회는 타사 얼음정수기의 증발기는 이번 3종 얼음정수기의 증발기 구조와는 다른 형태로 타사얼음정수기에서는 관련된 문제가 없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타사 얼음정수기에 대해 니켈 검출 여부 등 문제가 있는지 안전성 조사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유사한..
▲한복을 차려입고 경복궁을 거니는 시민들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했던 시민들이 속속들이 서울로 돌아오고 있다. 이에 연휴를 맞이해 시민들은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시내를 활보하기도 했다. 경복궁에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장사진을 이뤘다. 경복궁 곳곳에는 카메라를 든 시민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특히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사람들 가운데에는 한국을 방문한 중국, 일본, 미국 시민들도 많았다. 중국에서 온 여성 관광객들은 유창한 한국말로 “경복궁 근처에서 한복을 빌렸다”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간다”고 전했다. 경복궁 옆 인사동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인사동 초입에는 중년 여성이 가곡을 부르며 버스킹(busking)을 하며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춰 세웠다. 인사동 내 한 갤러리에는 작품을 감상하는 시민들도..
▲아이들은 쏜화살이 과녁에 맞을 때마다 환호성을 지른다. ▲아버지와 아이들이 한 몸이 되서 팽이치기를 즐기고 있는 모습니다. ▲풍성한 계절 만복을 비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만복찍기를 하고 있다. ▲남자 아이들이 남자가 쓰는 갓을 만들고, 여자아이들은 머리장식인 '배씨댕기'를 만들고있는 모습이다.
추석인 15일 경기도 고양시의 유일추모공원은 이른 아침 차례를 올리고 성묘를 위해 찾은 성묘객들의 발길이 종일 이어졌다. 이날 유일추모공원에는 가족단위 성묘객 수백 명이 찾아 제사를 지내고 조상들의 음덕을 기렸다. 차례상을 차리기 여의치 않은 성묘객들은 합동차례상이 마련된 장소를 찾아 합동 차례를 지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서울요금소부터 부산까지 7시간30분이 소요된다. 이와 함께 △서울~광주 6시간△서서울~목포 7시간△서울~대구 5시간19분△서울~대전 4시간20분△서울~울산 6시간 47분△서울~강릉 5시간이 소요된다. 서울방향의 경우△부산~서울 7시간20분△광주~서울 5시간10분△목포~서서울 5시간50분△대구~서울 4시간56분△대전~서울 3시간40분△울산~서울 6시간15분△강릉~서울..
12일,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쌀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쌀의 무기비소 기준을 0.2ppm(mg/kg)이하로 설정한다고 밝혔다. 무기비소란 자연계에 널리 퍼진 성질을 가진 비소물질로써, 분류되는 하위개념이며, 상대 물질인 유기비소보다 인체에 위해성이 더 크다. 이번 기준 설정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국내 유통 쌀의 무기비소 함량을 조사하고, 위해성 평가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영·유아가 섭취하는 이유식이나 과자 등 쌀을 원료로 사용하는 가공식품은 쌀 함유 비율에 따라 이번에 설정된 기준을 적용 받게 된다. 이와 더불어 식약처는 유통 쌀의 무기비소 함량 실태조사 및 위해성 평가 결과, 우리나라 국민의 쌀 섭취로 인한 무기 비소 위해성은 우려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이라고 밝히며,우리나라 국민이 매일 12공기의 쌀밥을 먹어..
이대목동병원이 지난 8일 위·대장센터 개소 6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며 환우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점심식사 시간 병원 3층 이화쉼터에서는 '건강 비빔밥 만들기' 행사가 개최되어의료진들과환우들이비빔밥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위·대장센터 의료진 뿐만 아니라 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박은애 기획조정실장 등 경영진도 함께 참여해 요리사 모자를 쓰고 환우·가족들과 양푼에 담긴 각종 오색 채소와 밥으로 함께 비빔밥을 만들고 이화쉼터를 찾은 환자들과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환자들의 쾌유를 빌었다. 또 2층 대회의실에서는 ‘위·대장 건강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와 위암, 대장암 환우들과 함께 하는 완치 환자 축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됐..
당류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100g으로 신설하고, 영양성분 중 비타민 D(5㎍→10㎍), 탄수화물(330→324g), 지방(51→54g) 기준치 조정하는 등의 ‘식품 등의 표시기준’이 9일 고시 개정 고시됐다. 이에 따라 2018년부터는 식품 표시에 당류의 함량과 함께 이번에 신설되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100g)에 대한 비율(%)도 같이 표시된다. 신설되는 당류의 1일 영양성분 기준치는 첨가당을 포함한 총당류의 개념으로 첨가당이 함유된 가공식품 뿐 아니라 과일·우유 등 하루 중 식품으로부터 섭취할 수 있는 모든 당류를 고려하여 100g(2,000kcal 기준)을 기준치로 설정하였다. 외국의 경우 총당류의 개념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설정하고 있으며, 영국·EU는 총당류 90g, 캐나다는 총당류 100g을 기준치로 각각 설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인 영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