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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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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추석 연휴 돌입, 경복궁·인사동 장사진

연휴 맞아 추억 남기러 고궁(古宮) 탐방


한복을 차려입고 경복궁을 거니는 시민들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했던 시민들이 속속들이 서울로 돌아오고 있다. 이에 연휴를 맞이해 시민들은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시내를 활보하기도 했다.

 

경복궁에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장사진을 이뤘다. 경복궁 곳곳에는 카메라를 든 시민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특히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사람들 가운데에는 한국을 방문한 중국, 일본, 미국 시민들도 많았다. 중국에서 온 여성 관광객들은 유창한 한국말로 경복궁 근처에서 한복을 빌렸다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간다고 전했다.

 

경복궁 옆 인사동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인사동 초입에는 중년 여성이 가곡을 부르며 버스킹(busking)을 하며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춰 세웠다.

 

인사동 내 한 갤러리에는 작품을 감상하는 시민들도 있었다. 또 몇몇 시민들은 인사동에서만 볼 수 있는 갖가지 물건들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시민들

 


가곡을 부르며 버스킹을 하는 중년 여성과 몰려든 시민들

 


삼삼오오 인사동 거리를 가득 메운 시민들

 


인사동 내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시민들

 


물건을 구경하는 시민들

 


전통방식으로 떡을 만드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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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 돌입...임금인상 놓고 줄다리기
13일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부터 재개된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입장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종 결렬됐다. 노사 협상의 최종 쟁점은 통상임금이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10시간 넘게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사측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면서 발생하는 과도한 인건비 부담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맞추도록 상여금을 기본급에 포함하는 형태의 새로운 임금 체계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총 10%대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노조는 통상임금 인정에 따른 추가 임금 지급은 이번 협상에서 논외로 해야 한다면서 임금체계 개편 없이 임금 3% 인상과 정년 65세로 연장, 임금 차별 폐지를 요구했다. 사측은 노조 제안대로 임금 3%를 인상하고 추후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할 경우 임금이 사실상 약 20% 오르는 결과가 발생해 무리한 요구라고 맞서면서 끝내 양측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0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