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장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동반 상승 마감하며 코스피 지수를 소폭 끌어올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83% 상승한 18만8700원에, SK하이닉스는 7.03% 상승한 97만4000원에 장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1.14% 오른 5549포인트를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는 반도체주가 더욱 짙은 안갯속으로 향하는 중동 전쟁 속에서도 이처럼 상승 전환한 것에 대해 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산호세에서 열리는 엔비디아의 ‘개발자 콘퍼런스(GTC)’ 개최를 앞두고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기대감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분석했다. 엔비디아는 이번 GTC에서 차세대 GPU ‘베라 루빈(Vera Rubin)’의 스펙과 출하 일정을 공개하고 에이전틱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와 피지컬 AI에 대한 윤곽을 드러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이에 따라 엔비디아의 핵심 파트너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도권 향방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와 엔비디아의 최대 경쟁사인 AMD의 리사 수 CEO의 방한도 예정돼 있다. KB증권은 “이번주 반도체 관련
양평군이 다회용품 세척시설인 ‘리:워시 양평세척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이승환 한강유역환경청장, 한강유역환경청 수생태관리과장, 지민희 양평군의회 부의장, 양평군 기관·단체장, 읍면 기관·단체장, 개군면 기관·단체장, 하자포2리 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양평군은 총 32억 원을 투입해 다회용기 세척과 대여를 전담하는 ‘리:워시 양평세척센터)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건축면적 735.94㎡(지상 1층) 규모로 3개 라인의 세척실을 비롯해 건조·살균실, 검수실, 포장실, 보관실 등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세척 공정을 갖췄으며, 사무실과 회의실, 홍보실 등도 함께 조성됐다. 그동안 관외 업체에 의존하던 다회용기 세척과 대여 업무를 올해 3월부터 군에서 직접 처리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관내 행사, 축제, 장례식장, 마을 행사, 카페 등에서 사용되는 다회용기는 모두 양평세척센터에서 세척하게 되며, 향후 인근 시군 행사로까지 사업이 확대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세척센터는 1회용품 없는 양평을 지향하는 양평군이 ‘환경수도’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
여주시는 상호 존중의 공직 문화를 조성하고 직장 내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여주시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근무 환경과 청렴한 공직 기강 확립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특히 직급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실효성을 높였다. 여주시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을 초빙하여 직급별로 총 5회에 걸쳐 실제 직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 ▲ 발생 원인 ▲ 발생 시 대처 방안 ▲ 상호 존중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 등을 다뤘다. 또한 교육과 함께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한 ‘2026년 갑질 근절 추진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으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고충 상담 창구 운영을 내실화할 계획이다. 함대성 홍보감사담당관은 “직급별 맞춤형 교육과 제도적 장치 마련을 통해 모든 공직자가 인격적으로 존중받으며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네옴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플랜트·건설·에너지 산업에서 한국과 중동의 경제적 연결은 이미 깊다. 한국이 수입하는 원유의 약 70% 이상이 중동에서 들어오고 있으며, 조선·플랜트·에너지 분야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국가와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 국가 간 경제 협력은 기존의 에너지와 건설 위주에서 첨단 제조, 청정예너지, 디지털 기술 등 미래 산업 전반으로도 확장되고 있다. 특히 사우디의 국가 개혁 프로젝트인 '비전 2030'에 한국이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며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반도체, 로봇, 인공지능(AI) 등 첨단 제조 기술 협력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생산 공동 추진을 위해 삼성물산, 한국전력 등이 사우디 국부펀드(PIF)와 협력하고 있다. 원자력 및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도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 중이다. 이 외에도 대규모 인프라 및 제조 프로젝트와 역대 최대 규모인 31개 한국 기업이 사우디 기술창업 전시회인 'BIBAN'에 참가하여 AI, 바이오, 스마트시티 분야의 기술을 선보이는 등 민간 차원의 기술 교류도 확대되고 있다. ◇ 한국사회에서 이슬람 문화는 여전히 낯선 존재로 인식 이와 같은
경기도 파주시가 신촌동 일원에 지정된 ‘파주 신촌 온천공보호구역’을 해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온천발견 신고(온천 우선 이용권자) 이후 2017년 8월 12일 5249㎡ 규모로 지정된 이 지역은 당시 온천자원의 보전과 체계적인 활용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온천 우선 이용권자의 자금난 등의 사유로 개발이 10여년 동안 추진되지 못하면서 사실상 사업이 중단된 상태다. 파주시는 지난해 9월 온천 이용권자로부터 해당 부지에 대한 개발 의사가 없음을 확인하고, 장기간 방치될 경우 지하수 오염은 물론 주변 환경과 미관을 크게 해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시는 관련 법령인 온천법에 따라 온천보호구역 지정 해제를 추진했고 주민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최종 해제를 결정했다. 굴착 완료된 온천공 1곳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온천공 원상회복 명령을 통보하여 장기간 방치에 따른 지하수 오염 및 환경 훼손 우려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장기간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은 온천공보호구역을 해제해 계획적인 토지 이용을 유도하고 지역 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하고 기상청이 주관한 ‘기후위기 시대, 국민 생명 보호를 위한 폭염중대경보 및 열대야주의보 신설’ 정책토론회가 16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박해철 의원의 개회사와 이미선 기상청장의 환영사에 이어 부경온 국립기상과학원 기후변화예측 팀장, 안윤진 질병관리청 기후보건건강위해대비과장, 김진희 행정안전부 기후재난관리과장, 김성묵 기상청 예보정책과장의 발제로 시작됐다. 이어진 패널 토론은 이명인 울산과학기술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패널로는 신백우 고용노동부 직업건강증진팀장, 황승식 서울대 교수, 신주영 국민대학교 교수, 장효철 한국농수산대핚교 교수, 이재영 연합뉴스 기자 등이 참여했다. 아래는 토론회 모습.
더불어민주당 소속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차기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하고 한준호 국회의원의 경기도지사 도전을 공개 지지했다. 황 위원장은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개인의 정치적 행보보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미래세대인 청년들을 위해 헌신하는 길을 선택했다”며 “오늘부로 저의 출마를 접고 한준호 의원의 경기도지사 도전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2018년 최연소 경기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해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맡아 활동해 왔다. 지난 대선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청년대변인을 맡아 선거운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는 불출마 배경에 대해 “청년세대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시민과 당원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얻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저의 불출마가 그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에서 활동하는 300여 명의 기초·광역 청년 지방의원들이 성장하고 공정한 경선을 통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위원장은 또 “민주당과 경기도는 세대교체를 넘어 시대교체가 필요한 시기”라며 “이 시대 과제를 이끌 새로운 경기도지사 후보로
수원시 영통구가 지역내 어르신을 위한 ‘경로당 문화교실’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구청장 장수석)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경로당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문화교실 프로그램에는 노래교실, 건강체조, 힐링요가, 디지털 교육 등이 있으며 프로그램 강사가 경로당을 찾아가 주 1회, 3월부터 11월까지 수업을 진행한다. 영통구에 따르면 "특히 최근 일상생활 전반에 디지털 서비스 이용이 확대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격차를 줄이기 위하여 실습 중심의 디지털 교육을 경로당 50여 개소로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영통구는 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 수원시체육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운영하고 있으며, 경로당별 여건과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문화교실을 지원하고 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경로당 문화교실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